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누적 접종 완료자가 3281만여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63.9%,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4.3%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 완료자는 71만8818명 늘어 누적 3281만280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3.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74.3%가 백신별 기본 횟수를 모두 접종했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754만465명, 아스트라제네카 1080만2907명(교차접종 169만7233명 포함), 모더나 299만8970명, 얀센은 146만7938명이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1차 접종자는 8만7867명 늘어난 4033만3027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231일 동안 전체 인구 대비 78.5%, 18세 이상 91.3%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신규 접종자는 모더나 6만3939명, 화이자 2만1363명, 앙스트라제네카 51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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