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1.11.29(월)

확진자 '역대 두번째'...사망 '올들어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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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시스>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두 번째로 많은 393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3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사상 처음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2명이다.

최근 고령층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7일(522명) 처음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증감을 반복하다 22일 515명→23일 549명→24일 586명→25일 612명으로 사흘 연속 증가했다. 600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일 신규 입원 환자는 674명으로, 전날(660명)보다 14명 더 많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9명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29일 40명이 숨졌다고 보고된 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3938명 늘어 누적 42만9002명이다.

국내 유입 이래 가장 많았던 전날(4115명)보다 177명 적지만, 4000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난 1일 1000명대에 머물렀던 신규 확진자 수는 3일부터 2000명대, 17일부터 3000명대로 급격히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917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3256.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757명, 경기 1096명, 인천 259명 등 수도권에서 3112명(79.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805명(20.6%)이다. 충남 110명, 부산·경북 각 97명, 강원 86명, 대구 80명, 경남 72명, 대전 50명, 전남 42명, 충북 39명, 광주·전북 각 35명, 제주 29명, 세종 20명, 울산 1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21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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