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4(수)

흑고니, 물총새, 붉은 머리따오기 등 멸종위기동물 형상화한 그래픽 디자인 특징

네파, DIZI RIU 작가와 멸종위기종 담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미디어 아티스트 DIZI RIU(유대영)와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비주얼 아트웍으로 담아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네파 X DIZI RIU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환경이 잘 보존된 곳에서 발견되는 흑고니, 물총새, 붉은 머리따오기 등 세 가지 희귀동물을 DIZI RIU 작가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제품이다. 멸종위기종을 형상화한 비주얼 아트 디자인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겨울 시즌 선호도가 높은 맨투맨, 플리스 티셔츠, 볼캡으로 구성됐다.

네파와 협업한 미디어 아티스트 DIZI RIU는 캐릭터 디자인, 뮤직비디오 연출, 비주얼 디렉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자연친화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네파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네파 관계자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의 모습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며, “네파와 DIZI RIU 작가가 함께한 이번 협업 제품의 의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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