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신축회관 건립을 계기로 14만 의사회원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이 1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회의실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을 이필수 의협회장에게 전달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오른쪽) 이 13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1천만원을 쾌척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오른쪽) 이 13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1천만원을 쾌척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제41대 집행부에 합류해 의협회무에 참여, 회무를 수행하면서 회장님 이하 집행부 임원진과 직원들이 합심해 보건의료제도 발전을 위해 성심껏 일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며 “신축회관 건립을 계기로 14만 의사회원이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또한 김 병원장은 "산적한 의협 회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계 의견을 강력히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우리만의 중심 기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축회관이 의료계 새 동력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신축기금 납부에 솔선수범 나서줘 감사를 드리며 전해 주신 정성은 본래 뜻에 맞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올해 의협회관이 완공될 예정인데, 내부 인테리어 등을 면밀히 준비해 회원 기대에 부응하는 의협회관이 탄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