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도도(DODO), 판매수익 기부하는 동물 캠페인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디파이 및 NFT 플랫폼을 운영하는 ‘도도(DODO)’가 ‘The NFTs for Animals’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수익 100%를 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공식 채널을 통해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도 NFT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플레이어는 캠페인 토큰 DNA를 사용하여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DNA는 DODO의 디파이 플랫폼 거래 이력이 있거나 DODO(BSC), vDODO를 지갑에 보유하고 있다면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NFT 마켓에서는 머리장식, 얼굴, 피부, 무기, 베이스, 배경 등의 특성을 다양하게 조합한 도도 미니언(Minion)을 거래할 수 있으며 창출된 거래 수익은 100% 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된다.

도도(DODO)는 PMM알고리즘으로 작동되는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으로, 오라클을 도입하여 기존의 탈중앙화 거래소보다 슬리피지와 비영구적 손실을 최소화하여 차별화된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도도는 전문 온체인 마켓 메이커를 위한 커스텀 기술 솔루션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평등한 유동성 제공 방식, 크라우드풀링을 운영하고 있다. 도도는 지난 하반기 NFT 마켓을 런칭하며, NFT시장으로의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도도 관계자는 “기존의 NFT 커뮤니티에서는 고액의 특성을 가진 값비싼 NFT 아바타가 암호화폐 백만장자들의 상징이 되어버렸다”면서, “우리는 NFT 아바타가 엘리트주의의 상징이 아니라 박애와 긍정의 상징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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