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5.19(목)

영양제, 생리대, 간편식, 아이돌 굿즈까지… 29개 멤버 기업이 기부한 41종 제품 담아
11,200개의 행복상자 총 30억 원 규모, 올해로 4년째… 100% 친환경 박스로 ESG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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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상자 캠페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동들의 행복안전망 행복얼라이언스가, 11,200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SM엔터테인먼트, 맨소래담, SK하이닉스등 29개 기업이 기부한 41종의 제품이 담긴 행복상자 전달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12월 시작해 올해 1월 배송 완료된 2021년 행복상자는 영양제, 생리대, 간편식, 이불, 위생용품, 아이돌 굿즈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행복얼라이언스 29개 멤버 기업이 기부한 41종의 제품으로 마련됐으며, 총 3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2018년부터 진행된 행복얼라이언스의 시그니처 캠페인으로, 2018년 2천 개로 시작해 2021년 11,200개로 5배 이상 늘어났다. 행복상자에 담긴 선물은 아이들의 연령과 성별에 맞춰 골고루 배분되었으며,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식사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의 행복도시락 수혜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복상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인식해, 재활용이 용이하고 테이프 접착이 필요 없는 친환경 택배 박스를 사용했다. 완충재 또한 비닐이 아닌 종이 완충재로 대체했으며, 콩기름 인쇄방식을 선택했다.

2021년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한 29개 멤버 기업 전체는 ▲SM엔터테인먼트 ▲스코피 ▲제이준코스메틱 ▲위시컴퍼니 ▲비타민엔젤스 ▲라이온코리아 ▲맨소래덤아시아퍼시픽 ▲어스맨 ▲한국솔가 ▲업드림코리아 ▲슈퍼잼 ▲이브자리 ▲티씨케이 ▲요기요 ▲삼정사랑나눔회 ▲인천항만공사 ▲본아이에프 ▲한성기업 ▲윈스 ▲아름다운커피 ▲SK주식회사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머티리얼즈 ▲SK스토아 ▲SK텔링크 ▲행복나래 ▲다래월드 ▲행복도시락(진안점)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를 위해 여러 멤버 기업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행복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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