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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목)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 ‘코로나19 2년 기획-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

승인 2022-01-25 16:49:52

호선 교수, 20일 오전 10시 KBS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

[사진 설명 : KBS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한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
[사진 설명 : KBS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한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 이호선 교수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했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KBS의 <코로나19 2년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방송은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2년째를 맞아 ‘2022년 코로나19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2년간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고 올해 역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 조명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선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우울 위험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방해 요소로는 첫 번째 사회·여가활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생활과 직업적 요소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구체적인 정보를 비롯해 경제적인 지원, 심리 및 정신과 상담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도 필요하다” 고 전했다.

이호선 교수는 이어 “향후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지만, 어떠한 부분이 더 우선시 되어야할지 국민적 합의도 필요하다. 또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의 요소들을 점검하는 과정도 수반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고 견해를 덧붙이기도 했다.

가족 상담계 스타강사로 손꼽히는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박사과정 수료 후 현재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부모교육과 가족, 중·노년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및 강의와 함께 JTBC ‘똥강아지네’, tvN ‘프리한 닥터’, 채널A ‘행복한 아침’, Good TV ‘노크토크’, 서울교통방송 ‘김승현의 낭만이 있는 곳에’ 등 다수의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호선 교수가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돌봄으로 세상을 치유해나가고자 하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양질의 교과과정을 운영을 통해 전문 지식과 따뜻한 감성을 갖춘 상담사와 복지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교내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실용영어학과 등 인접 학문분야를 다루는 타 학과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보다 폭넓고 심도 있는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졸업 후 상담복지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목회상담사와 선교케어상담사, 교회교육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을 통해 상담 및 심리치료기관, 기독교 상담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교정시설과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수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 아래,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100% 온라인 수업 및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 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교육 트랜드의 ‘뉴노멀’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숭실대, 연세대 등 약 70여 개 대학과 온라인 학점 교류도 시행하고 있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을 비롯해 입학·일반·성적·교역자 장학과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대학만의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제도를 도입해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7일 역대 최다 지원자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정시모집 기간에 접수를 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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