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카라즈는 아이만의 안전공간을 만드는 신제품 ‘리프(Leaf) 베이비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국내외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 네이처 감성의 디자인으로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성장한다는 느낌과 감성을 제품에 투영했다. 리프 베이비룸은 부모가 아이와 잠시 떨어져 있어도 충분히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주는 유아용품이다.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3가지가 출시됐으며, 범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24, 56, 65, 75cm 등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돼 카라즈가 판매 중인 모든 사이즈의 매트에 세트로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프 베이비룸은 무엇보다도 아이의 안전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가 베이비룸 펜스를 잡고 일어서거나 놀이 중 부딪혔을 때 다치지 않고 안전하도록 유려한 곡선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베이비룸 틈새에 팔, 다리 등 끼임 사고 및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적당한 간격과 안전한 높이의 사이즈로 설계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설치 및 연결, 해체가 가능하게 했으며, 미끄럼방지 패드와 코너 고정홀더, 직선 고정홀더, 안전지지대 등을 활용하면 더욱 견고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안쪽에서 쉽게 열 수 없도록 설계된 문 손잡이와 함께 이중 잠금장치를 통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여기에 고정 스트랩을 도입해 펜스끼리 연결하여 고정시킴으로써 활동성이 왕성한 아이가 밀치거나 기대더라도 쉽게 밀리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베이비룸 결합의 견고성을 강화시켜 보다 더 안전한 유아용 놀이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카라즈의 제품 개발 관계자는 “리프 베이비룸은 아이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네이처 감성의 소프트한 리프 패턴을 채택했다”면서 “유아용품을 선택함에 있어서 부모님들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인 가소제,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 성분으로부터 안전한가 하는 우려를 잘 알고 있기에 이러한 유해물질들로부터 안전한 제품으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엄격한 검사를 통과해 KC안전확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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