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람을 믿는 유일한 새, 제비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람을 믿는 유일한 새, 제비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람을 믿는 유일한 새, 제비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람을 믿는 유일한 새, 제비

해마다 이때쯤 예산군 광시면 지나며 길 가 집 추녀 밑에 지은 제비집 관찰,
제비가 사람 손 닿는 낮은 곳에 집 짓고 알 낳는 건 제비를 길조로 보고
해치지 않는다는 수천년 간 쌓아 온 믿음 때문이리라,
천적 뱀이나 새매를 피할 수도 있고, 요즘은 시골에서도 제비 보기 어려워 아쉽네!
어린 시절 떠올리며 찰깍!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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