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6.28(화)
center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켈로이드는 피부 상처나 염증 발생부위가 낫는 과정에서 흉터가 발생부위의 크기를 넘어서 주변으로 자라는 피부 흉터다.

켈로이드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서 상처가 발생될 경우 과다한 콜라겐 합성과 퇴적에 따라 반흔의 높이와 크기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개인의 피부 소인이나 상처를 입은 부위, 손상의 정도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켈로이드 흉터가 잘 생기는 부위로는 귓볼과 귓바퀴, 턱라인, 어깨 및 가슴부위, 제왕절개 수술 부위 등으로 얼굴에 장력이 있는 부위이거나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주로 발생되며, 피부 표면에 불그스름한 흉터가 올라오면서 미용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가려움이나 통증이 발생될 경우 일상생활에 있어 지장을 주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켈로이드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 주사, 레이저요법, 냉동요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그중 저통증 레이저를 통한 켈로이드 흉터치료는 붉은 기운과 피부 속 흉터 형성 물질들을 가라 앉혀주고, 변형된 피부 진피의 섬유조직을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리폼 해주는 흉터제거시술이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의원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켈로이드 흉터 제거시술시 조사량이나 파장을 정확히 하지 않으면 흉터제거 효과가 떨어지고 주변 정상 조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병원을 통해 충분한 상담과 함께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치료 시 단기간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꾸준한 치료를 통한 점진적인 개선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