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BNK경남은행 박태규 상무(사진 왼쪽 세번째)와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 김명진 센터장이 ‘60+ 은·퇴직자 인생2막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박태규 상무(사진 왼쪽 세번째)와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 김명진 센터장이 ‘60+ 은·퇴직자 인생2막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와 지역 은퇴자 및 퇴직자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측이 2일 체결한 ‘60+ 은·퇴직자 인생2막 지원 업무 협약’은 울산 은·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담았다.

향후 양측은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상호지원 ▲지역사회공헌과 재취업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사업 추진 ▲취·창업 관련 맞춤형 교육과 기업 컨설팅에 대한 상호교류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울산 시민과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은퇴금융 교육과 찾아가는 기업체·기관 퇴직설계 교육, 퇴직재무상담 등을 지원한다. 센터와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울산 은·퇴직자들의 인생 2막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울산북구 퇴직자지원센터와 경남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및 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 등과도 협약을 맺고 지역 은·퇴직자 인생 2막을 지원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자산관리본부 박태규 상무는 “베이비부머세대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인생 2막 설계가 중요한 시기”라며 “울산시내일설계지원센터와 맺은 협약이 60세 이상 울산 시민들의 재무와 비재무적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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