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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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KB손해보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최근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보장을 강화한 ‘KB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입원 하루당 3만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이 추가됐다.

아울러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KB해외여행보험’은 개인 단독으로 가입 가능하며 가족 또는 친구, 동호회 등 단체는 최대 19명까지 한 계약으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 표준, 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해 출발 1시간 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전 취소할 수 있다. 오는 10일 해외로 출발하는 계약부터 적용되며 사전 가입할 수도 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해외여행보험과 유학생보험 등 해외 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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