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8.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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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본격적인 리오프닝의 상승 기류에 힘입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3분기 매출 900억원 달성에 도전장을 냈다.

롯데관광개발은 7일 성수기 시즌과 함께 해외 직항 노선 재개 효과 등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3분기 매출 목표를 9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던 2분기 521억원에 비해 72%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2억원과 비교하면 2.5배 가까이 수직 상승한 수치다.

3분기에는 지난달 태국과 싱가포르 등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대만의 직항 노선 재개가 예상되는 등 제주로 향하는 해외 하늘길이 차례로 열리면서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153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3분기에만 360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3분기에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VIP 정킷(카지도 단체 여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초청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5월 동남아시아 VIP 정킷 비즈니스의 1인자(호주 시드니 더스타 카지노의 최고 임원)를 전격 스카우트한 데 이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의 최대 규모 정킷들과도 잇따라 계약을 맺었다.

3분기에는 성수기와 함께 동남아시아의 카지노 고객 수요도 크게 늘어나면서 호텔 부문에서도 또 다시 분기별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관광개발은 3분기 호텔 부문은 2분기(340억원)보다 50% 증가한 5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객실은 2분기(224억원)보다 57% 가량 증가한 353억원, 식음도 157억원으로 전 분기(116억원)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리테일(한컬렉션) 부문도 월 매출 10억원 돌파가 예상되는 등 3분기 30억원의 매출 신기록이 기대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동남아시아 VIP 정킷 시장을 집중 공략하게 될 카지노 부문에서 청신호가 크게 켜진 만큼 3분기에는 리오프닝의 최대 수혜주로서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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