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5(수)
구독하는 캔버스 ‘구캔’, 명화액자 캔버스 구독서비스 런칭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구독하는 캔버스 ‘㈜구캔’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계절에 따라 캔버스 명화액자를 다양하게 교체할 수 있는 명화액자 구독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구독하는 캔버스, ‘구캔’은 1년 구독 시 월 1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명화 캔버스 액자를 구독신청 할 수 있으며, 매월 또는 계절마다 다양한 명화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독 서비스는 일정 금액을 내고 지속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제 활동으로 최근 빠르고 다양하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술 구독시장 또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구캔’의 구독서비스는 누구나 알 수 있는 명화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대중성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명화액자는 주로 20~50만원대로 구매를 하였으나, 한번 구매할 경우 그림이 지겨워지거나, 계절이 바뀌고, 인테리어를 바꾸었을 때에도 여전히 같은 그림을 걸어야 했다.

이때 그림을 새로 사기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가격이었으나, ‘구캔’에서 제공하는 명화 캔버스 구독서비스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명화를 집과 사무실에서 언제든지 교체하며 감상할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캔 관계자는 “구캔은 나만의 갤러리를 전문가가 직접 큐레이션한 작품들로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갤러리 오픈을 통해 구독자 멤버십을 중심으로 무료 전시관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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