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4(수)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정열적이고 풍부한 음색으로 9월의 마지막 날에 찾아온 ‘더존 앙상블 창단연주회’

더존테크윌(스튜디오 더존)이 더존 앙상블 창단을 기념해 ‘더존 앙상블 창단연주회’를 9월 30일(금) 오전 11시 30분에 롯데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존 앙상블은 연주자 총 3명으로 구성됐으며, 멤버는 피아니스트 이기정, 바이올리니스트 윤경희, 첼리스트 김준환으로 구성됐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더존테크윌(스튜디오 더존)의 이름을 걸고 탄생한 앙상블에 걸맞게 가곡의왕 슈베르트’의 작품과 ‘맨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피아졸라’ 탱고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슈베르트의 녹턴부터 피아졸라의 정열적인 탱고까지 더존 앙상블만의 풍부하고 정열적인 음색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학생들에게 50% 할인 혜택도 존재한다.

김윤기 스튜디오 더존 대표는 “구성원이 된 연주단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단원들이 음악에 전념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 더존은 미디어 전문회사로 공연기획, 행사, 음원제작 및 유통, 녹음, 영상촬영 및 제작까지의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더존 앙상블 및 더존 심포닉 콰이어를 창단해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다음은 연주자프로필

[연주자 프로필]

이기정(Piano)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 (Evanston, Illinois) 피아노 연주학 석사 및 박사

· 미국 New York · Chicago · Boston · San Francisco · Oregon · Guam, Canada, China, Japan, New Zealand, Singapore, Italy, France, Vietnam 등지에서 독주 및 협연자로 활동

·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 서초국제예술단 단장, 세종M아카데미 대표

윤경희(Violin)

·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독일 Freiburg 국립음대 Aufbaustudium과 Solistenexamen 과정 최우수 성적 졸업

· 동아일보콩쿠르 전체대상과 실내악부문 1위 수상

· 런던 제임스궁에서 필립공을 주빈으로 하는 연주회에 초청독주회

· ‘Tchaikovsky, Mendelssohn concerto’와 ‘Vivaldi The four Seasons’ CD

·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 카이로스앙상블 리더, 세종챔버앙상블 예술감독

김준환(Cello)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도독

· 독일 쾰른음대 Diplom 및 Kozertexamen 졸업

· 미국 예일대학교 Artist Diplom

· 중앙일보콩쿠르 금상, 조선일보콩쿠르 금상, 이화경향콩쿠르 1위, 한국일보콩쿠르 1위,

서울바로크합주단 제1회 전국현악콩쿠르 전체대상, International Johanson 콩쿠르 입상,

International Young Tchaikovsky 콩쿠르 Virtuoso 상 수상

·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수원시립교향악단 첼로수석, 예원·서울예고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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