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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화)

르노차, XM3 누적 생산 20만대 돌파…10월 출시 예정 하이브리드 모델도 관심 높아

승인 2022-09-27 16: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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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 판매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XM3가 누적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지난 26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XM3 20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노조집행부 등 임직원들과 함께 가졌다. 사진은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노조집행부, 임직원 등이 XM3 누적 생산 20만대 돌파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 판매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XM3가 누적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르노차의 XM3는 지난 첫 10만대 생산 기간보다 절반 이상 단축된 10개월만에 10만대를 추가 생산하며 누적 생산 20만대를 달성했다.

앞서 2020년 1월 르노차 부산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했던 XM3는 23개월만인 지난 해 11월 첫 10만대 생산을 기록했던 바 있다.

지난 26일 기준 부산공장에서 생산됐던 총 20만3000여대의 XM3 중 국내 판매 모델은 약 6만4000대, 수출 모델은 약 13만9000대이며, 수출 모델 중 약 60%에 달하는 8만2000여대는 지난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유럽 시장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초기부터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실구매자들에게도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

스웨덴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드가 지난해 실시한 하이브리드 모델 종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던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올 6월 영국 오토 트레이더에서 주관한 실제 구매자가 꼽은 ‘최고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유럽 자동차 시장이 여러 악재 상황 속에서 전년대비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XM3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르노 브랜드 승용 모델 중 올 8월 누적 주문 대수 기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26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XM3 20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노조집행부 등 임직원들과 함께 가졌다.

다음달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다음달 1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으며,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모두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유럽 WLTP 복합 연비는 20.4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 연비가 예상된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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