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사진제공 = 글로벌리더스클럽
사진제공 = 글로벌리더스클럽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전세계적으로 한류가 열풍이고, 외국인들의 우리나라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가깝고도 먼나라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한글을 전파하는데 힘쓰고있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글로벌리더스클럽 소속 아이들인 박지유(조암중/중1),구민서(월배초/초6),김서영(범어초/초5), 황지운(경동초/초5),김한결(도원중/중2) 등 은 한글을 알리기위해 '한글표기법' 과 한복, 김치, 독도등의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포스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베트남 현지에 배포를 하는 활동을 하고있다.

박지유 학생은 “외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한글을 알리며 더욱 우리나라의 언어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글로벌리더스클럽의 김원훤원장은 "이런 자기주도적인 활동은, 학생들의 자주성, 주체성을 유발하고 인적역량형성과 자아실현을 이끌어내어, 성격과 인격 및 의지형성의 기반이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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