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12.06(화)

미세먼지, 중서부지역 대부분 '나쁨'
대기 중 먼지·연기 정체…호흡기 주의
아침 최저 10~19도,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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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인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위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뉴시스>
1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대기 정체로 인해 서울·인천 등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높겠으니 호흡기 건강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해안에 있는 교량과 강,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에서는 더욱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급변하겠다.

안개가 걷힌 후 낮 동안에도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대기 중 연기·먼지가 부유하는 현상)가 끼는 곳이 있겠어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이날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대부분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겠다.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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