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모델로 활동중인 CJ웰케어 한뿌리의 ‘구증구포 흑삼진 선물세트’ 3천만원 상당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가수 김희재, 노인복지시설에 흑삼 선물세트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가수 김희재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중인 CJ웰케어의 대표 흑삼 브랜드 ‘CJ웰케어 한뿌리’와 함께 특별한 선행을 펼쳤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김희재와 CJ웰케어 한뿌리가 3천만 원 상당의 ‘CJ웰케어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진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도봉시니어클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밀알복지재단의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천 3백여명에게 연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말 진행된 추석 프로모션이 계기가 됐다. CJ웰케어 한뿌리와 김희재는 추석 프로모션과 함께 ‘사랑의 온도계’ 기부 이벤트를 준비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썼다.

이에 ‘사랑의 온도계’ 기부 이벤트 또한 목표 온도인 100도를 달성하면서 추워지는 날씨 속 어르신에게 ‘CJ 웰케어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진 선물세트’를 기부할 수 있게 됐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김희재와 CJ웰케어 한뿌리는 지난 4월에도 2천만 원 상당의 흑삼과 흑마늘 선물세트를 기부해 서울 도봉구 지역 독거어르신 500여 명에게 온정을 전한 바 있다”며 “광고 모델과 대기업이 가진 영향력을 제품 판매로만 활용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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