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메타버스 뱅킹 어젠다 제시”

미디움, 부산은행과 BWB2022에서 공동전시관 운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디움(대표 김판종)은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손잡고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행사장에서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BWB 2022’는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서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K-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BWB 2022’ 행사에서 미디움과 부산은행은 전시체험관 주제를 ‘Into the Mataverse’로 정하고 ▲메타버스 뱅킹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라이프 등 세가지 테마별 전시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움과 부산은행은 지난 2월 메타버스 플랫폼 내 디지털 뱅킹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가 탑재된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김판종 미디움 대표는 “메타버스는 은행권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은 물론 실물금융을 초월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로 주목하고 있다”며, “미디움의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술력과 부산은행의 금융권 노하우가 만나 메타버스 시대 나갈 방향을 잡아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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