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0(토)
사진 - 종로구소기업 소상공인회 회장 양택균 회장님 인사
사진 - 종로구소기업 소상공인회 회장 양택균 회장님 인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회장 양택균)은 지난 10월 29일 다시 세운 광장 및 종로구 일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도심달리기, 제 2회 GONA RUN CITY RUN’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이 종로구 일대를 자유롭게 달리고 방문함으로써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골목상권이 살아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계획된 행사이다.

또한 ‘쌈지길에서 자유롭게 달리고 익선동을 즐기고 광장시장에서 먹고!’ 라는 슬로건과 국한된 지역이 아닌 종로구 전체가 코스인만큼 다양한 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이벤트를 통한 연소성을 더해 상권의 실제 매출 상승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행사는 위드 시티런(오프라인)과 프리 시티런(온라인)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참가 종목에 따라 공식 반팔 티셔츠, GONA 양말, 수건과 스티커, 팔찌 등의 굿즈 패키지를 지급받았다.

프리 시티런과 동시에 진행하는 ‘시티런 포스터를 찾아라’, ‘내돈내산 맛집추천’, ‘간판 속 GONA를 찾아라’ 등의 SNS 이벤트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이들을 통해 상권 홍보 및 매출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등의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는 종로구 관내 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 해소와 경영 및 환경 변화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정보 제공, 무료 경영상담 서비스 등 중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지역 경제단체이다.

종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양택균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막중했었는데 고궁런에 이어 GONA와 종로구와 함께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런을 진행하게 되어서 의미 있고 시티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로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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