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3.01.28(토)

전통적 방식 재보험에서 탈피, 다양한 솔루션 제공하는 재보험사로서 역량 입증
공동재보험 수재로 추가 성장 여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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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계 10위권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원종규)은 지난 10월 28일 삼성생명보험(대표이사 전영묵)과 약 5천억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거래를 체결하였고, 11월 23일 계약체결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지난 1년여 동안 거래에 따른 효익 분석을 통해 이번에 공동재보험 거래 방안에합의하였다. 개시일은 2022년 11월 1일이다.공동재보험은 미국과 유럽에서 일반화된 금융재보험 방식으로, 대규모 고액사고와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달리 원수사가 위험률차로인한 보험리스크 및 금리리스크를 재보험사에 전가한다. 이를 통한 요구자본감소로 재무건전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리안리는 기존의 국내 생명보험시장에서 거래되는 단순 위험보험료 수∙출재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재보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별도 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4년간공동재보험 사업기반을 마련해왔다.

코리안리는 지난 1월 신한라이프와 체결한 2,3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에이어, 이번 삼성생명과의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을 통해 선진 재보험사를 넘어서는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였다.앞으로도 공동재보험 계약 증대를 통해, 국내성장부문의 염려를 불식시키고 중장기성장동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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