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조광희 작가의 동명 소설 ‘인간의 법정’ 뮤지컬이 30일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순수 창작 뮤지컬 ‘인간의 법정’은 1세대 문화마케팅 기업 위드컬처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10,000개 한정 ‘인간의 법정 NFT’를 발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인간의 법정 NFT에는 3가지 유틸리티가 담길 예정이다. 특별 제작된 인간의 법정 대본 E-Book과 NFT 발행 포스터를 실물로 제작한 엽서 두가지의 공통 제공 유틸리티가 담긴다. 또한 인간의 법정의 초연 배우 9인(오종혁, 박민성, 최하람, 류찬열, 임병근, 선한국, 김승용, 이상아, 이서영)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랜덤 제공되는 한정 혜택도 담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틸리티가 담긴 NFT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NFT 마켓 플레이스(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PC 또는 모바일 웹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애플리케이션은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인간의 법정’은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레이블링 게임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인간의 법정 속 나와 찰떡 배역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테스트는 1,611명의 참여를 이끌며 연일 화제가 되었다. 뮤지컬 포스터와 이미지에 맞춘 안드로이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AR 필터도 제작해 뮤지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을 형성하였다.

한편, 장소영 음악감독, 김정한 연출, 이란영 안무가를 비롯한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했으며, 인기 아이돌 켄(빅스), 유태양(SF9), 오종혁, 박민성, 최하람 등 11명의 배우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창작 뮤지컬 ‘인간의 법정은 12월 4일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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