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문체부·행안부·과기정통부 공동주최, 제10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틸론, 소프트웨어산업보호 기여 공로 문체부 장관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은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ㆍ행정안전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ㆍ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정부는 매년 소프트웨어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품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 및 개인을 선발 및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틸론은 DaaS/VDI 원천기술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클라우드 기반 중앙집중형 SW자산관리로 정품SW 사용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틸론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남정보대학교, 서강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다수 대학에 원격 SW교육이 가능한 스마트교육환경을 구현을 포함하여 관련 사업을 지원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원격근무 또는 사내 자율좌석제 등의 스마트워크 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원격근무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프트웨어 산업은 기업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산업이 되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틸론의 DaaS/VDI 원천기술을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및 클라우드 기반 중앙집중형 SW자산관리로 정품SW 사용확대에 기여한바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틸론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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