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LG 올레드 에보가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 TV'로 연이어 선정됐다. 미국 고객이 LG 올레드 에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LG전자 제공)
LG 올레드 에보가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 TV'로 연이어 선정됐다. 미국 고객이 LG 올레드 에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LG전자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LG전자의 올레드 에보(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올해 최고 TV’를 석권하고 있다.

7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저는 최근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TV’로 뽑았다. 매체는 “베스트셀러였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눈부신 결과를 만들었다”며 평가했다.

또 영국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도 LG 올레드 에보를 ‘올해의 TV’에 선정했다. 매체는 “기능, 화질 등에서 다른 TV가 이길 수 없다”며 “영화, TV 시청, 게임을 즐기는데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게이밍 TV’에도 올랐다.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가 선정한 ‘올해의 TV’에서 LG 올레드 에보는 △75~77형 △65형 △40~43형 △최고 게이밍 TV 등 4개 분야를 석권했다.

매체는 40~43형 TV와 게이밍 TV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42형에 대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호평했다.

또 미국의 리뷰드닷컴은 LG 올레드 에보를 ‘최고 TV’로 선정했고, 영국의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는 42형을 ‘최고 게이밍 TV’로 뽑았다. 게임스레이더는 “LG 올레드 TV는 올해도 여전히 최고 게이밍 TV이자 최고 올레드 TV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매체 디지털트렌드는 65형을 ‘최고 TV’로 선정했다. 매체는 “영화, 스포츠, 게임 애호가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TV”라고 극찬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정재철 전무는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세계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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