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에 기반한 지속가능 책임경영 성과 발간
자연환경보전,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 관련 12가지 성과 소개

페르노리카 그룹,  마르텔-멈-페리에 주에 CSR 성과 보고서 발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회사 페르노리카 그룹이 마르텔-멈-페리에 주에(MMPJ)의 지속가능성 및 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21-22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르텔-멈-페리에 주에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계열사로, 프레스티지 코냑 브랜드인 ‘마르텔(Martell)’과 프레스티지 샴페인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 축하의 상징인 ‘멈(Mumm)’ 샴페인, 프라이빗 컬렉션 ‘RSRV’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마르텔-멈-페리에 주에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핵심 과제인 ▲자연환경보전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을 기반으로 이뤄낸 12개 과제의 성과를 발표했다.

환경 보전 활동과 관련해 마르텔-멈-페리에 주에는 토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포도 농장의 생물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등 다양한 재생 농법을 실험 및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법과 관련한 3개의 인증을 6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파트너십을 맺은 지역 농민 100%가 관련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란츠 호튼 대표는 “10년 이상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 숙성해야 하는 와인 및 스피릿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포도원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은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필수 요소다.”라며 “앞으로도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마르텔-멈-페리에 주에의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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