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19(금)

단품 기준 3900원부터 시작, 합리적인 가격대로 높은 고객 관심 기대

KFC, 가벼운 한 끼  가성비 버거 ‘콘찡어버거’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023년 첫 메뉴로 가성비 트렌드에 어울리는 버거 메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버거는 ‘콘찡어버거’로 바삭한 오징어 패티와 달콤한 소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자랑하는 메뉴다.

종류도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 소스에 오징어 다릿살이 더해진 ‘스위트’와 달콤한 버거에 강렬하게 매콤한 스콜쳐 소스가 더해진 ‘레드핫’ 등 2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버거의 가장 큰 특징은 KFC 버거 중 가장 낮은 가격대로 출시하여 맛과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는 점이다.

KFC는 콘찡어버거를 많은 고객이 맛볼 수 있도록 오는 13일까지 연장이 확정된 대표 버거 3종 다리살 업그레이드 이벤트 기간동안 다리살 필렛 변경 버거 세트 주문 시 콘찡어버거스위트 단품을 1천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메뉴를 고민하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콘찡어버거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콘찡어버거는 기존 KFC의 베이직버거 보다도 낮은 합리적인 가격과 달콤, 매콤이라는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많은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중적인 버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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