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임대관리 브랜드 '홈즈케어'가 '수원역 웰리지 더시티·더파크'와 임대관리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역 웰리지 더시티·더파크는 수원역세권 입지를 갖춘 투룸형 아파텔이다. 2개동으로 조성되는 가운데 더시티는 수원역세권1지구 7-6BL에 85실 규모를, 더파크는 같은 지구 2-1BL에 95실 규모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분당선, KTX 등이 지나는 수원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강남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몰을 중심으로 한 롯데타운과 AK프라자, KCC몰(예정) 등 대형 복합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와이드 투룸 설계를 기반으로 사생활 보호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보안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풀퍼니시드·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각 세대 별 전용 창고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차장 공간을 넓혀 편의성을 강화했다.

홈즈케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역 웰리지 더시티·더파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공실 및 연체 관계 없이 매월 약정 임대료를 지급하며 각종 민원 관리를 처리한다. 특히 임대료·관리비 정산 등 체계적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홈즈케어는 수원역 웰리지 더시티·더파크 임차인 모집 및 홍보, 임차인 입·퇴실 및 정산 관리, 임차인 공실 관리 등을 담당한다.

홈즈케어 관계자는 "최근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되면서 임대관리 서비스를 문의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향후 업계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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