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8(목)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전광판에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전광판에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일요일인 26일은 "오전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경상권은 내일 밤까지)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전날 5시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까지, 대구·경북·경남은 오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3도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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