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랩앤컴퍼니(주)(대표 김찬영)는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에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크림’ 1,0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화상환자를 위해 후원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피부관리에 필요한 보습제품을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랩앤컴퍼니는 2009년 글로벌 더마 컨셉의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앱랩 론칭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내추럴&클린 뷰티 브랜드인 아임프롬을 론칭하면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및 주요 온라인몰 시장을 선점하는 등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수십 개 국가에 진출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금번 후원한 제품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크림’은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약처 기능성 심사를 완료한 제품이다. 후원 제품을 통해 흉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화상 환자들의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랩앤컴퍼니(주) 김찬영 대표는 “화상 환자들이 수술 이후에도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보습제품 구매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이 화상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김혜욱 본부장은 “랩앤컴퍼니의 후원 덕분에 화상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재단은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크림’을 필요한 화상환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