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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AI 기반 맞춤형 ‘여행 홈’ 개편…개인화 서비스 강화

입력 2024-07-15 15:37

트리플 AI 기반 개인 맞춤형 홈 화면 개편 이미지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트리플 AI 기반 개인 맞춤형 홈 화면 개편 이미지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개인 맞춤형 ‘여행 홈’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여행 앱’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사용자에게 더욱 맞춤화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트리플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 트리플의 ‘트리플 AI’는 최근 6개월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 모델을 적용해 콘텐츠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맞춤형 콘텐츠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여행 홈’에 일정을 등록하면, 트리플은 사용자 취향, 현재 위치 및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항공, 숙소, 투어 티켓 상품과 맛집,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고민 없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트리플은 사용자 상황에 맞춘 상품 및 콘텐츠의 추천 이유를 함께 제공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예를 들어, ‘내 일정에 담은 장소와 함께 많이 가는 곳’, ‘아이와 여행할 때 가볼 만한 곳’ 등의 맞춤형 추천 사유를 공유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트리플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 홈을 전면 리뉴얼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를 가장 잘 아는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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