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법무팀 상패 [한미약품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71615145604597d2326fc69c1231422890.jpg&nmt=30)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계열사인 ‘ALB(Asian Legal Business)’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매체로,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사 기업의 법무 조직을 평가해 상위 15곳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법률 전문성, 업무 효율성, 혁신성, 창의성, 영향력, 사업 전략 지원 정도, 시장 인지도 및 평판 등이다.
한미약품 법무팀은 총 책임 겸 리더인 남지선 이사를 비롯한 10명의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법률 대응과 자문 업무를 전담하며, 계약 업무 효율화를 위한 표준 계약 양식을 마련하고 준법 경영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사규 정비 및 E-사규집 마련, 법무팀 뉴스레터 발간, 임직원 대상 준법 의식 및 법령 교육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미약품 법무팀은 2022년 ALB가 주최한 ‘ALB Law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혁신 법무팀'과 '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을 수상했고, 2023년에는 국내 기업 법무팀 중 단 한 팀만이 선정되는 '올해의 법무팀'에 선정된 바 있다.
한미 법무팀남지선 이사는 “한미그룹의 성장과 도약에 발맞춰 법무팀도법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외부 글로벌 매체의 좋은 평가로도 매년 이어지고 있어 기쁘고,앞으로도 전문부서로서 역량강화에 힘써 그룹의 준법경영 선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ALB가 선정한 ASIA TOP 15 사내 법무팀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일본), 네슬레(필리핀), 뱅크오브싱가포르(싱가포르) 등이 포함됐으며, 국내 기업 중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한미약품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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