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14(토)

적십자봉사원,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세대에 햅쌀 10kg씩 전달

넥가드닥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햅쌀 1톤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넥가드닥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10kg 100포를 추가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목견인기 치료기 넥가드닥터는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햅쌀 1톤(t)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으며, 넥가드닥터의 제조사인 현대메디칼과 총판을 맡은 발상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에도 햅쌀 2톤(t)을 기부한 바 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넥가드닥터가 기부한 햅쌀을 평소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서울 노원·도봉지역의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인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쌀을 지원해주신 넥가드닥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가드닥터 관계자는 “오늘 다시금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현대메디칼과 발상코퍼레이션은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계속해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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