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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트리플, 홈페이지서 인터파크커머스 쇼핑·도서 링크 삭제

입력 2024-07-31 12:21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던 쇼핑 및 도서 부문의 링크를 제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의 브랜드 사용 계약 해지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존의 통합 웹사이트 및 앱에서 해당 링크가 삭제됐다.

이전까지 인터파크 통합 웹사이트에는 야놀자 계열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투어와 티켓, 그리고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쇼핑과 도서 부문이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이제는 투어와 티켓 서비스만 통합 웹사이트에 남게 되며, 쇼핑과 도서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은 인터파크커머스의 별도 페이지로 방문해야 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커머스가 '인터파크' 브랜드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인터파크트리플과 인터파크커머스는 서로 다른 회사로, 이번 링크 삭제는 두 회사가 별개의 독립적인 운영체제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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