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데상트 트레일 러닝 재킷 ‘엔듀라 트레일 재킷’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엔듀라 트레일 재킷은 내구성(Endurance)이 뛰어난 코듀라(CORDURA) 소재를 사용해 인열, 인장, 마모 등에 강한 특징을 지닌다. 트레일 러닝 중 퍼포먼스를 돕기 위해 내부 메쉬 안감 처리로 통기성을 높였고, 가슴 부위 3M 웰딩 포인트와 리플렉티브 그래픽으로 야간 러닝 시에도 가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트레일 재킷은 데상트 고유의 R&D 기술력으로 제작되어 트레일 러닝 중 마주칠 수 있는 기후 변화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다. 재킷의 후드 챙과 후면 조임 기능으로 비바람을 막기에 용이하며, 메쉬 벤틸레이션, 방풍, 생활 방수 기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레이저 컷으로 진행한 소매 블록 벨크로 및 지퍼 디테일로 러너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데상트 관계자는 "엔듀라 트레일 재킷은 트레일 러너의 퍼포먼스를 고려해 데상트 고유의 액티브 입체 패턴을 더했다"이며 "데상트가 그동안 쌓아왔던 R&D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달릴 수 있게 설계된 트레일 재킷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데상트는 트레일 러닝 재킷 출시와 함께 'Fear No Path' 캠페인을 전개한다. 'Fear No Path'는 '어떤 길도 두렵지 않아'라는 의미로 날씨, 환경, 지면 등 어떤 장애물 속에서도 트레일 러너가 두려움 없이 달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데상트는 프리미엄 트레일 러닝화 플라이릿지도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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