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의 대규모 매수세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 강세에 이틀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31포인트(3.76%) 오른 6598.2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44.53포인트(3.85%) 상승한 6603.48에 개장 후 한때 6674.66(4.96%)까지 올랐다.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4분 56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 20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외국인은 1조446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34억원, 2838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도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강화되고 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경기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현장에서 최고안전책임자 주관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양승철 최고안전책임자와 고용노동부 관계자, 현장소장 등은 옥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넥쿨러와 쿨패치, 이온음료, 식염포도당 등 예방 물품도 전달했다.현장 관리자는 물품을 비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자의 휴식과 수분 섭취 여부를 확인했다. 오후 2시 이후에는 작업중지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갈 수 있는
전세금반환소송에서 이겼다고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는 것은 아니다. 판결은 강제집행을 시작할 수 있는 근거다. 임대인에게 회수할 재산이 남아 있는지는 별도로 따져야 한다.엄정숙 변호사는 5일 "전세금 사건에서 임차인이 가장 크게 낙담하는 순간은 패소했을 때가 아니라 이기고 나서 회수할 재산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라며 "판결문은 집행을 위한 문서일 뿐 돈을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다가구주택은 계약 전 확인이 더 중요하다. 건물 전체가 하나의 등기로 관리되기 때문이다. 세대별 등기가 나뉜 다세대주택과 달리 등기부만으로 다른 임차인의 보증금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같은 건물에 먼저 들어온 임차인의 보증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파트너십 구단 맨체스터 시티의 방한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카페 쎈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맨시티 하우스(Man City House)'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오는 9일까지 운영된다. 한국 전통문화 요소와 맨체스터 시티의 브랜드 정체성을 접목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외관에는 자개와 병풍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대형 LED를 적용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실내에는 선수 라커룸을 한국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선수단 초상화와 함께 한글 서예체를 적용한 스페셜 마킹 유니폼을 만나볼 수 있다. 서예가 솔뫼 정현식 작가와 협업해 선수 이름과 등번호를 한글 서체로 디자
미디어 전문 채용 플랫폼 미디어잡은 연합뉴스를 비롯해 방송·콘텐츠 제작사와 교육기관 등 미디어 분야 주요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연합뉴스는 2026년 수습기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경력 제한은 없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1·2차 필기시험, 역량·심층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까지다.티씨지고(TCGGO)는 포켓몬과 원피스 카드 라이브커머스 판매 진행자를 모집한다. 정규직과 계약직으로 채용하며 학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8월 27일이다.촌장엔터테인먼트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와 신규 프로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오는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하반기 리하우스 신제품을 처음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한샘은 전시 부스에 주방과 욕실, 수납, 인테리어 자재 등 리모델링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배치했다. 주요 공간을 실제 주거 환경처럼 구현해 관람객이 완성된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이달 출시 예정인 '유로500 키친'을 비롯해 '시그니처 현관장', '이지바스7', 패브릭 스타일 유리를 적용한 중문, '한샘 인테리어 무드' 등을 선보인다. '유로500 키친'은 다양한 모듈 조합과 엔지니어드 무늬목 소재를 적용한 맞춤형 주방으로, 수납 기능을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역대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개인사업자대출을 중심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대출 비교, 지급결제, 투자 등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 결과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이 모두 증가했다.5일 카카오뱅크는 2026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순이익은 14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5% 늘었다.상빈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조6483억원을 기록했다. 여신 성장과 자금운용 손익 확대에 기반한 이자수익, 수수료·플랫폼 등 비이자수익이 고루 성장했다.같은 기간 대출을 통한 수익(여신이자수익)을 제외한 비이자수익은 5895억원으로
5대 시중은행이 사실상 회수를 포기한 대출 채권이 7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자산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올해 2분기 말 추정손실은 총 1조2109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였던 지난 2019년 2분기 말(1조2499억원)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지난해 2분기 말(9567억원)과 비교하면 26.6% 증가했다. 올 1분기(1조250억원) 보다는 18.1% 늘었다.은행은 보유 여신을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단계로 구분한다. 이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고정이하여신을 합산해 부실채권(NPL)으로 관리한다.가장 낮은 단계인 추정손실은 채무자 상환능력 약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양희찬, 공동대표 국현준·박준길)이 전개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사뮤르(SAMURE)'가 일러스트레이터 웨지(WEJI)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신제품 '사뮤르 이너뷰티 홍삼스틱'을 선보였다.최근 기능성과 함께 브랜드 감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개성 있는 아트워크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컬래버레이션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에서도 아티스트 협업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사뮤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웨지와 협업을 진행하며 금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웨지는 쿠키런 브레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 병목 현상을 해결해줄 차세대 3D 메모리 기술 비전인 zHBM과 zNAND-O을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5일 삼성전자는 4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3D 메모리 아키텍처인 zHBM과 zNAND-O의 목업(Mock-up)을 공개했다고 밝혔다.zHBM은 기존 AI 가속기(xPU) 옆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을 배치하는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AI 가속기 상단에 HBM을 수직으로 적층하는 차세대 아키텍처다.AI 가속기와 메모리 간 데이터 이동 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대역폭과 전력효율을 높이고,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산업체 팔란티어 주가가 4일(현지시간) 급등하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그동안 쌓은 이익을 모두 날려버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은 이날 금융정보분석 기업 S3 파트너스의 자료를 인용, 팔란티어 주가가 이날 29.5% 급등 마감함에 따라 팔란티어 공매도 투자자들이 입은 평가손실이 30억달러(약 4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공매도 투자자들은 팔란티어 주가가 올해 내내 부진한 흐름을 지속함에 따라 올들어 전날까지 누적 기준으로 약 27억달러의 평가이익을 거두고 있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이날 주가 폭등은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수요가 "이 세상 것이 아
금융위원회는 '한국이 투자에 부적합하다'고 평가한 블룸버그 칼럼에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냈다.5일 금융위는 전날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대체 불가한 공급망이자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거가 불분명한 수치에 기반해 투자 부적격 국가로 평가될 우려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블룸버그 칼럼니스트 슐리 렌이 최근 한국 증시의 변동성과 관련해 평가한 '한국도 투자 부적격 국가가 되고 있다'(South Korea is Becoming Uninvestable, Too) 제목의 칼럼에 공식적으로 반박문을 낸 것이다.금융위는 "반대매매가 6월 중 일평균 3000 계좌 수준인데 36만 계좌를 인용하는 등 칼럼에 인용된 통계가 사실관계와 부합하지 않는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주식을 양도한 대주주는 오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5일 신고 대상인 대주주 요건으로 코스피는 지분율 1%, 코스닥 2%, 코넥스는 4% 이상이거나 보유지분 시가총액이 5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기준 시점은 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이다. 그 이후 주식을 취득해 지분율 요건을 채운 경우도 대주주에 해당한다.상장주식을 장외 거래한 소액주주, 비상장주식을 양도한 주주도 신고해야 한다. 다만 중소·중견기업 주식을 K-OTC 시장에서 거래한 소액주주는 제외된다.국세청은 예정신고 대상자 2만1822명에게 신고 대상 여부와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