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PC그룹 계열사 섹타나인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연회장 ‘백제’에서 열린 ‘전략적 제휴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드래곤시티 승우용 이사와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폭넓은 인프라와 SPC그룹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서울드래곤시티의 다양한 식음업장과 섹타나인의
이디야커피는 지난 16일 라오스 비엔티안 코라오 그룹 사옥에서 코라오 그룹의 계열사 그랜드뷰프라퍼티(Grandview Property Sole Co., Ltd)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3개국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은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오세영 코라오 그룹 회장을 비롯한 이디야커피 미래전략사업본부 문승환 본부장, 마케팅본부 홍재범 본부장 그리고 Mr. Jakkapong Wangtaphun CEO와 노기호 코라오 그룹 총괄 상무 등 양사 경영진과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6월 라오스에 첫 매장을 열고, 이후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 혁신적인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VueX)와 뷰런 라이다 기술의 실제 적용사례를 보여주는 34개 대형 모니터로 구성된 미디어타워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뷰엑스는 고객에게 라이다 솔루션 설계부터 데이터 처리 및 배포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 이번 CES에서 뷰런은 뷰원(VueOne)과 뷰엑스(VueX)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련 업계 관계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16일 경남 산청군 소재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리산 자연환경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송동주 동부지역본부장,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김종식 소장, 지리산 자원봉사자 20명과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 풀무원 이효율 이사회 의장,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풀무원과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 양 기관의 ESG 활성화를
글로벌 시총 1위인 애플 주가가 중국시장 점유율이 3위로 밀렸다는 소식에 급락했다.이에 따라 시총도 3조4000억달러대로 떨어졌다.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 넘게 하락했다. 애플 시총 규모를 감안하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애플은 수년간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지난해 비보와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 자료를 인용, 지난해 애플의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17% 줄면서 판매 1위 자리를 내줬다고 보도했다.저가형 스마트폰 업체인 비보가 1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고가형 제품을 내놓는 화
중국경제가 마오쩌둥 시대인 1960년대 이후 최장기 디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다. 많은 중국 경제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경기 부양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지만 부동산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면 쉽지 않는 대안이라는 게 일반적인 지적이다. 내수 의존도가 높은 중국 내수 부진이 장기화 함에 따라 많은 중국기업들의 해외 수출이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나라들과 통상 마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 디플레이션, 1960년대 마오쩌둥의 '대약진 운동'이후 최장기 이어져...글로벌 투자은행들, 올해도 지속될 전망중국의 디플레이션은 2023년에 이어 작년에도 이어졌다. 17일 공식적으로 발표되
GS건설은 16일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식에 박형준 부산시장, 허윤홍 GS건설 대표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부산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정화조 및 화장실에서 수거된 분뇨를 1차 처리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시설로, 1973년 개소해 현재까지 50여년간 운영해온 기존 시설을 지하화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한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1087억원 규모로 GS건설은 시공 주관사로 참여했다.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12월 말 준공했으며, 오는 16일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고,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부산시가 추진해 이번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은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4세대 대형 OLED 신기술 설명회’에서 △진정한 변화 위한 적기(Just in time) △LGD만의 차별적 가치(Unique value) △OLED로 시장 선도(Market leadership) △고객이 신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Partnership)의 의미를 담아 ‘J.U.M.P’를 올해 경영 키워드로 꼽았다.먼저 정 사장은 지난해 비우호적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 가치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여 반전의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그는 “지난 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J.U.M.P’를 올해 집중해야 할 중요 경영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인공지능(AI) 칩 수요 증가에 힘입어 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TSMC는 이날 대만 증시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3746억8000만 대만달러(약 16조570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분석해 제시한 예상치(3779억5000만 대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반면 AFP통신은 블룸버그가 조사한 전망치 3천698억 대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전했다.4분기 매출액은 8684억6000만 대만달러(약 38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
캐나다 정부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관세 부과를 대비해 1050억달러(약 153조원)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대상 리스트를 작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이는 작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캐나다의 미국산 상품 수입 규모(3400억달러)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관세 부과 여부는 트럼프가 취임이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고 덧붙였다.앞서 캐나다 정부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8년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자 세탁기와 버번위스키 등 미국산 상품들에 보복 관세를 부과한
한국시장에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 1위인 BYD가 상륙했다. 테슬라와 현대‧기아차로 양분된 한국 전기차 시장에 BYD의 진출은 메기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BYD는 한국전쟁 당시 판도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주된 배경이었던 인천 월미도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가졌다.BYD코리아는 16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BYD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BYD코리아의 사업전략 및 신차출시 계획을 발표했다.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BYD코리아는 상용차 부문에 이어 이날 승용차 부문을 추가로 론칭하며 국내 친환경 e-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6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다.이번 GV70 전동화 모델은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다.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늘렸으며,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또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 참가해 국내외 기술·유통 기업들의 협업을 제안받는 등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세라젬은 이번 CES에서 ‘건강한 삶은 집에서 시작된다(Wellness Begins at Home)'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의 건강한 집(My Future Home)'이라는 콘셉트의 전시관을 꾸리고 20여개의 헬스케어 가전을 선보였다.전시 기간동안 국내 대학병원, 가전회사 등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 호주 등 50여개가 넘는 업체들과 기술 협업, 세일즈 논의를 이루는 등 예비 파트너사들을 대거 발굴했다. 척추관리 의료기기와 안마의자를 비롯해 셀트론, 밸런스 AI 메디 워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