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3일 바다와 하천, 갯벌과 수로를 시민 삶 속으로 끌어들이는 ‘인천 수세권 혁신 구상’을 발표하며 미래형 해양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유 후보의 이 공약은 특히 도시 브랜드와 관광, 정주환경, 기후 대응까지 결합한 대규모 도시 재설계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유 후보는 “인천을 바다와 하천을 가진 도시에서 시민이 바다와 하천을 누리는 도시로 바꾸겠다”며 송도·청라·소래·영종·월미를 중심으로 한 ‘5대 수세권 벨트’와 굴포천·승기천·장수천 등 ‘5대 생명의 강 복원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이번 구상은 인천의 물길을 단순한 경관 자원이 아니라 시민 생활과 경제, 문화
사전투표를 17일도 채 남기지 않은 5월 13일의 새벽. 시흥 월곶동 거리에는 봄이지만 아직 서늘한 기운이 남아 있었다. 출근 차량 불빛이 하나둘 교차로를 스칠 즈음, 파란 점퍼 차림의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었다.예고 없는 거리 인사였다. 하지만 현장엔 이미 먼저 나와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는 젊은 정치인이 있었다. 33세 청년 정치인 장인호 시의원 후보였다. 축구를 전공한 그는 시흥시장애인축구협회를 창립해 발달장애인과 장애 청소년들의 재활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온 인물이다.임 후보는 시민들에게 장 후보를 소개하며 “좋은 사람, 선한 정치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근길 시민
"길을 갈 때나 정책을 말할 때나, 아직도 ‘배경’이 필요하다면 준비 부족입니다.”봄이지만 의왕의 새벽 공기는 아직 서늘하다. 출근길 시민들이 하나둘 발걸음을 재촉하던 시간,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국민의힘)는 거리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있었다. 짧은 인사, 악수 한 번, “고생 많으십니다”라는 말 한마디에도 그는 오래 멈췄다.김 후보의 하루는 그렇게 시작됐다. 그리고 밤이 깊어갈 무렵까지 이어졌다. 인덕원 거리에서 마지막 인사를 마친 뒤에도 김 후보의 손에는 정책 자료와 메모지가 남아 있었다. 선거를 앞둔 정치인의 하루라기보다 도시의 내일을 설계하는 행정가의 시간에 가까웠다.김 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와 거리 유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민주당)가 국민의힘 안성시지역위원회의 연이은 공세에 대해 “안성 시민은 네거티브가 아닌 미래 비전을 원한다”며 정책 중심 선거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근거 없는 정치공세와 의혹 부풀리기로는 안성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지금은 상대를 공격하기보다 안성 발전 전략과 비전, 구체적 계획을 시민들에게 제시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측의 비판을 ‘흑색선전 네거티브’로 규정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분열과 싸움이 아니라 건강한 미래 전략과 실질적 성과”라고 강조했다.이어 “대법원 판단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낙인을 찍는 것은 책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2일 판교와 야탑, 오리, 성남위례를 하나로 연결하는 ‘성남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성남의 미래 100년 먹거리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AI와 반도체, 팹리스,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을 축으로 한 초대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성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수도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신 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성남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첨단산업 축 위에 AI와 반도체, 미래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며 “성남이 곧 대한민국 첨단산업 경쟁력의 심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리역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민주당)가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만나 처우 개선과 제도 정비 의지를 밝히며 ‘현장 중심 의료정책’ 행보를 이어갔다.추 후보는 이날 간호사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한계를 청취하고 간호사의 전문성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추 후보는 “국민이 간호사라는 이름에 깊은 신뢰를 보내는 이유는 묵묵히 생명을 지켜온 헌신 때문”이라며 “이제 그 헌신이 무조건적인 희생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간호사가 전문가로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와 정당하게 보호 받을 권리를 보장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교육 현장의 반복 행정업무를 줄이고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공약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지원이(G-ONE)’를 중심으로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체계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임 후보는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본격 도입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교사는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미래지향적 비전을 강조했다.단순한 디지털 행정시스템 구축을 넘어 경기교육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교육 대전환’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AI가 행정
평택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절감 3대 시책’을 본격 확대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최근 지속되는 에너지 수급 불안과 전기요금 상승, 기후 위기 대응 필요성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다.공사 주차관리센터는 12일 공영주차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시민 참여형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량 5부제 확대, 전력 절감 운영, 무정차 출차 활성화 등 3대 시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차량 5부제 34개소 확대 운영공사는 우선 차량 운행량 분산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 시행 대상을 기존 12개소에서 34개소로 대폭 확대했다.이를 통해 차량 이용 집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2일 세교3지구와 세교터미널 부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스포츠·신산업 복합 개발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지향적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e스포츠·AI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이 후보는 우선 종합운동장 부지 랜드마크 조성 계획과 연계해 세교3지구 일대 약 10만㎡ 부지에 메인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은 단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공존하는 스포츠도시 기반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민주당)가 시민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 생활비’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중심의 미래형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시민 일상 속 부담을 줄이고 도시 경쟁력까지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12일 정책공약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원의 미래 성장 기반을 키우는 일과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일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정치로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은 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는 교통비·교육비·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 후보는 이날 “글로벌 경기침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민주당)가 시민들의 일상 편의와 반려동물 친화 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시민 체감형 도시 정책’ 강화에 나섰다. 공원과 탄천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공유 플랫폼 구축과 반려동물 문화 개선 캠페인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12일 ‘우리동네 보물창고(성남 공유아지트)’ 공약을 발표하고 시민 누구나 빈손으로 공원과 탄천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에 따르면 중앙공원, 율동공원, 남한산성공원, 대원공원, 탄천 등 성남 주요 거점 5곳에 약 10억원을 투입해 QR 기반의 스마트 공유 플랫폼이 설치된다. 이 시설은 태양
경기도의회가 12일 민생 회복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390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 삶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책임을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어 “오늘 임시회는 도민 삶에 꼭 필요한 예산을 처리하기 위한 자리”라며 “추경안 처리가 늦어진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또 “지금 민생은 오래 머뭇거릴 만큼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라며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현장에서는 하루라도 빠른 지원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고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수서역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활동은 지역 환경 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됐으며, 에스알 수서승무센터 직원들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이 수서역 주변 산책로를 찾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행복나눔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이번 플로깅 활동 이외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여름·겨울나기 물품 후원, 경로잔치 지원, 배식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중이다.에스알 정왕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