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 등 13개 기관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 훈련을 펼치는 등 철도 인프라의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코레일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AI 활용 사이버공격·방어 실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가상 환경이 아닌 실제 '코레일 교육훈련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진행해 실전형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훈련은 참여 기관들이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뉘어 실시간으로 공격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치뤄졌다.공격팀은 상용 AI 도구를 활용해 누리집의 취약점을 탐색하고 모의 침투를 시도했다. 방어팀은 생성형 AI 기반 악성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철도 차량기지와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속도를 낸다. 연간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구상이다.코레일 오는 26일 대전 본사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공개 설명회를 열고 사업 대상지와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관련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코레일이 발전사업자에게 부지를 임대하면 사업자가 발전설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생산된 전력은 코레일이 전량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주요 사업 대상지는 철도차량기지 유휴부
국가철도공단이 강원 원주시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의 유휴 철도시설 개발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출자회사의 철도시설 기여금을 면제하고 자본금 요건을 완화해 민간사업자 진입 문턱을 낮췄다.20일 철도공단은 중앙선 간현∼판대 폐선구간 유휴 철도시설 활용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날부터 90일간 사업주관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대의 약 20만1716.8㎡(축구장 약 28개 규모) 면적이다. 이번 공모는 정부 정책에 따라 비수도권 국유재산에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이번 공모에서 공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을 잇달아 만나 기후동행카드와 기후재난 대응, 교육격차 해소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지난 18일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시정과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오전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시와의 정책협의회에는 이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과 박찬구 정무부시장, 서울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했다.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2026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39회 임시회 주요 안건을 보고했다. 대표단은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사안별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대표단은 최근 기후동행카드 전환 과정에서
홍재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에너지공사를 찾아 강서구를 비롯한 서남권역 열공급 현안을 점검하고 마곡 ENS 건설사업의 적기 추진을 주문했다.홍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를 방문해 공사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강서·양천·구로 3개 자치구에 열을 공급하는 목동 플랜트 열병합발전시설과 공동구 내부시설도 점검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현재 서울 7개구 23개동 공동주택 26만5519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공사는 마곡 ENS 건설사업과 목동 현대화 사업, 서남권 환상망 구축 사업을 통해 신규 열원시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홍 부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가 학교보건 및 안전·보건 분야 종사자들의 디지털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18일 한보총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8월 10일과 13일, 17일에 이어 20일, 24일, 27일까지 운영된다. 이 가운데 8월 17일과 20일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은 생각공장 당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참여 가능하다.교육 프로그램은 AI 도구 실전 활용, 텍스
외국인 관광객과 역무원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사이에 두고 각자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철도 전용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가 도입된다.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특화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번역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매표창구에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외국인 고객과 역무원이 서로 얼굴을 보며 각자의 언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가 대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번역해 양쪽 화면에 각각의 언어로 자막을 표시하는 방식이다.특히 철도 분야의 번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승차권 예매와 환승, 열차·역 이용 안내 등에 쓰이는 전문용어와 표현을 AI에 집중 학습시켰
국가철도공단이 전국 철도 노선의 무선통신망을 4세대 이동통신 기술 기반으로 통합하는 사업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선다.18일 철도공단은 전국 철도통합무선망(LTE-R) 시대 완성을 위해 태백선 등 12개 노선의 LTE-R 구축 사업을 발주한다고 밝혔다.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의 철도신호통신시스템 국산화 정책에 맞춰 기존 VHF·TRS 중심의 아날로그 무선통신 방식을 LTE 기반의 LTE-R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전체 구축 대상인 3523km 가운데 강릉선 등 794km 구간은 설치가 완료됐다. 경부선 등 1677km 구간은 오는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번에 발주된 태백선 등 12개 노선은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18일 코레일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인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내일路 해커톤' 대회를 진행하고,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AI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커톤 대회는 '철도와 항공 데이터를 잇는,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렸다. 대학생과 일반인 등 70여개 팀이 예선에 참여해 서류 심사를 거쳤으며,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아이디어 발표와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공항과 철도 분야 공공데이
협동조합의 운영 민주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본격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선출 방식을 기존 총회 간선제에서 조합원 직접선거로 전환하는 내용의 「산림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식 법정 단체의 명칭을 보호하는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해법 제시를 넘어 협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권익을 본질적으로 되찾아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입법 행보로 풀이된다. 그간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역 및 전문조합장들이 모이는 중앙회 총회에서 선출되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간접선거 방식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한보총)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야외 건설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18일 한보총에 따르면 백은미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POSCO이앤씨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원한 현장, 안전한 일터' 2026 폭염안전 동행 캠페인을 주관하고, 현장 근로자 대상 폭염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장에는 서길수 건축시공기술사와 박정훈 안전시공총괄이 참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역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18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이달 6일 발표한 '질식사고 근절 공동선언'의 후속 실천 방안으로, 인천시와 '공공부문 중대재해예방 교육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자체 맨홀 질식사고의 반복 발생에 따른 공공부문의 예방 노력이 강조됨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인천시는 본청과 군·구, 산하 공사·공단 등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각 기관이 공단과 직접 협의해 안전교육을 이수
박유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도시계획의 방향을 양적 성장에서 시민 삶을 중심으로 한 '성숙과 회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특별전 '서울도시계획 대관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966년 서울 최초의 종합 장기 도시계획인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전시는 6·25전쟁 이후 급증한 인구와 도시 과밀 문제에 대응했던 당시 기록을 소개한다. 한강 중심의 다핵 구조와 지하철 1~4호선 초안 등 현재 서울 도시공간의 기초가 만들어진 과정도 다룬다.서울시청 지하 서고에서 발견된 196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