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커뮤니티라우드소싱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담아낼 CI(City Identity)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남양주 CI(City Identity) 공모전은 총 상금1천만원으로 오는 6월 4일까지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인구 70만명을 넘어서며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 개발로 남양주시는 교통, 일자리, 문화와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100만 도시를 향해 발전하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의 정체성을담아낼 새로운 CI를 개발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라우드소싱은 100만 남양주의 비전과, 미래 100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김평기, 오양민, 박상욱)이 15일 오후 강릉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평기, 오양민, 박상욱 아너 회원 뿐 아니라 강릉시장, 강릉시지역아동센터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등 4,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강릉이 고향인 김평기 아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잘 극복해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근 강릉시장은 “기부자님들의 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들어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사 건수가 6만건이 넘고 1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방역망 통제 범위 안에서 안정화될 거란 정부 분석이 나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의 다수 시설과 집단에서 새로운 전파를 일으켰으나, 다행히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환자발생 추이는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클럽 사례와 관련해 검사를 받은 건수는 6만1000여건 규모다. 지난
국방부가 각 군 훈련소와 신병교육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전담 인력을 편성해 신규 입대 장정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군에 입대하는 모든 장정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주 간 매주 6300여명이 검사를 받게 된다. 이태원 클럽 방문 등으로 2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군 내 집단 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A하사와 경기 용인의 육군 직할부대 B대위가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후 A하사, B대위와 접
18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은행을 방문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전국 2171만 가구다.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난 4일 저소득 가구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데 이어 11일부터는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식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개시됐다. 지난 16일 0시 기준 전국 997.1만 가구가 총 6조6732억원 상당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바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13명 늘어 전날보다 6명 줄고 이틀 연속 1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환자 중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사례는 6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7명으로 역시 이틀 연속 지역사회 감염보다 해외 유입 사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0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이후 자정까지 의심 환자 신고는 7008명 증가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온 13명은 양성, 7678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683명 줄었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4월18일(18명)부터 2
충북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거주 30대 주부와 접촉한 주민 13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 A씨는 도내 거주 49번쨰,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격리됐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 등을 포함하면 충북에서 57번째(청주시 15번쨰)다.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A씨는 이날 낮 12시 40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상판정이 나왔다. 지난 12일부터 발열(38.2도)과 가래, 근육통 등을 증상을 보인 A씨는 15일 한국병원 진료소를 방문했다. 자가격리한 A씨는 청주의료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아직도 광주 5·18에 대해서는 밝혀야 될 진실들이 많이 있다"며 "5·18진상조사위원회의 본격적인 조사 활동이 시작됐는데, 이번에야말로 남은 진실들이 전부 다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MBC를 통해 공개된 5·18 40주년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오일팔' 인터뷰 영상에서 '5·18과 관련해 우리 사회가 여전히 풀지 못한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문 대통령은 "원래 이런 과거사에 대한 진상 조사는 국회가 특별법에 의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그에 따라 조사되는 것이 관례"라면서도 "(하지만) 국회의 입법을 기다리는 시간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이 비인간동물의 법적 권리를 찾아가는 비영리단체 PNR의 변호사들과 함께 ‘갑수목장’을 후원금 사기로 고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유튜브 ‘갑수목장’은 충남대 수의대생 2명이 유기동물을 직접 돌보는 과정을 생중계해 인기를 끈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다. 유튜브 영상에 등장하는 유기동물들을 돕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유기동물을 위해 직접 사용될 것을 전제로 하여 많은 후원금을 모았다. 하지만 갑수목장 운영자들은 이런 후원금과 굿즈 판매액을 유기동물을 위해서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였고, 게다가 후원금을 더 많이 받을 목적으로 유튜브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학대했
서울구치소 직원 50명이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16일 서울구치소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가 종료됐으며, 직원과 수용자 모두가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고 수용자를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직원 50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43명이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수용자 301명도 검사가 진행된다. 앞서 서울구치소 직원인 교도관 A씨가 지난 주말 확진 판정을 받은 친구와 지방 결혼식에 동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친구는 이태원 킹클럽을 출입한 관악구 46번 확진자와 접촉한 도봉구 10번 확진자가 방문한 코인노래방을 같은 시간대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이 닷새 동안 6조6732억원에 달한다고 행정안전부가 16일 밝혔다. 11일부터 15일까지 신용 및 체크카드로 온라인 신청 집계를 종합한 결과 전국 997만 여 가구에서 총 6조6732억원을 신청했다. 지역별로 보면 누적기준 서울의 경우는 219만4805가구가 1조4428억원(전체 22.0%)을 신청했고 경기도는 259만7831가구가 1조6321억원을 신청해 전체 신청금액의 26.1%를 차지했다. 부산의 경우 61만20가구가 4236억원(6.1%), 인천은 58만2480가구가 476억원(5.8%), 경남은 55만6436가구가 3972억원(5.6%), 대구는 45만4408가구가 3224억원(4.6%), 경북지역은 44만1554가구가 3027억원(4.4%), 충남지역은 40만883가구가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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