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군포시 소재 핫멜트 분사기계 국산화기업인 (주)팔복시스템이 경기적십자 법인고액회원(RCSV) 2020년도 2호로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장대우 대표는 이날 홍두화 경기적십자 사무처장을 만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및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해달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1억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최근 더욱 활발해진 적십자활동에 대해 경기도민의 공감과 회비모금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적십자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확산에 대비해 1월말부터 긴급생필품구호세트 비축과 신속한 지원을 시작해,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다중이용시설 방역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3조원 규모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6조원까지 늘리고 할인율도 10%로 상향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4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통과되면 최소 4개월 동안 각 지자체는 총 3조원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판매하게 된다.행안부는 당초 올해 연간 3조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의 4%인 약 1,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추경으로 올해 발행액은 연간 6조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행안부는 추가로 발행되는 3조원에 대해 지자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도미타 고지(冨田浩司)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해 일본 정부의 한국 국민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에 항의하고, 이를 철회하지 않으면 상응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외교부 청사로 도미타 대사를 불러들였다. 당초 외교부 1차관이 카운터파트인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강 장관이 직접 대사를 만나 항의 수위를 높였다. 강 장관은 "오늘 대사를 초치한 것은 일본 정부가 노골적인 입국제한 강화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며 "본인이 직접 대사를 만나자고 한 것만으로도 우리의 인식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
문재인 대통령이 본격 시행을 앞둔 정부의 공적 마스크 공급 대책(마스크 5부제) 가운데 대리 수령 가능 범위를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스크 5부제 시행과 관련해 대리 수령이 가능한 범위를 넓히라"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마스크 5부제 (시행) 자체가 국민에게 불편이고 제약인데, 그 5부제로 인해 새 불편이 파생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적 마스크의 공급대책에는 대리 수령은 장애인만 하도록 돼 있는데, 대리 수령의 범위를 더 유연하게 적용하라는 게 대통령의 지시였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실
인티메이트 코스메틱 브랜드 세이브(SAIB)를 운영하는 세이브앤코가 세계여성의날(International Women’s Day)과 여성역사의달(Women’s History Month)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고 있으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많은 브랜드들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미루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반면,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 행사로 옮기며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브랜드도 있다. 여성을 위해 여성이 만든 브랜드 세이브(SAIB) 또한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건강한
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대구시 중구청, 청주시청,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대원은 대구시 중구청과 청주시청에 각각 국산 손 소독제 1만개씩을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는 성금 5000만원 기부를 완료했다. 대원이 전달한 성금과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응식 대원 대표는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이번 위기를 극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글로제닉이 5일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마스크 1만2000매(소형 9000매, 대형 3000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제닉 박규현 대표는 “2월 제품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어 마스크가 더 절실히 필요한 소아암 환자 가족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며 “마스크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긴급 확보한 물량 모두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받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시흥‘갑’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시흥‘갑’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는 2명이었으며, 최종 후보는 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결정되었다. 본 후보 등록을 앞둔 문정복 예비후보는 “시흥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4.15 총선에서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살아갈 시흥‘갑’에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펼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종료되면서 각 당의 본선 후보자가 결정되어 시흥‘갑’지역이 본격적인 선거로 돌입할 것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효원커머스 소속 인플루언서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손세정제 약 3천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유명 셀러브리티의 매니지먼트 사업부터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방송, 광고 제작 지원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효원커머스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의 지부와 센터들에 손세정제와 같은 감염 예방 용품이 꾸준히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 소속 인플루언서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효원커머스 김효진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이상 확산되지 않고 아이들과 시설의 선생님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작은 힘을 보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이재명 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 공약 중 하나인 ‘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은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고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카페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 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달라지는 점은 ▲1인 청년가구 위한 프로그램 시범 운영 ▲시·군 내 새로운 청년공간 조성 ▲기존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공간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비 추가 지원이다.우선 올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4·15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에 현역인 노웅래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박혁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경선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노 의원은 김빈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행정관을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선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경기 용인병에서는 현역 비례대표인 정춘숙 의원이 이홍영 전 청와대 행정관을 꺾었다. 경기 화성갑에서도 현역 비례대표인 송옥주 의원이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승리를 거뒀다. 광주 서을에서는 양향자 전 최고위원이 후보로 정해졌다. 이 지역 현역은 천정배 민생당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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