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시흥시고등학생연합회(SKY),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청소년(18세 선거권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8세 선거권 도입에 따라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공직선거법상 미성년자 선거운동 제한 규정 삭제’ 등에 대한 이슈부터 △학생 인권보장 정책과 △입시 상담 및 진로 지원 확대, △‘청소년-청년’이 함께 하는 멘토링 사업 추진까지 청소년 삶을 둘러싼 다양한 당면 과제와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능곡고 학생회장(前) “현재 명목
미래통합당이 17일 경선을 치른 결과 부산 진구을의 이헌승, 해운대갑 하태경 의원 등이 승리했다. 울산 남구갑에서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현역인 박맹우 의원을 눌렀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산과 울산, 경남의 23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후보 대리인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경선에서는 현역 의원들이 전반적으로 우세한 결과를 나타냈다. 부산 진구을에서는 이헌승 의원, 해운대갑에서는 하태경 의원, 울산 남구갑에는 이채익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윤한홍 의원, 산천·함양·거창·합천군에서도 강석진 의원의 출마가 결정됐다. 부산 중구·영도구에서는 황보승희 전 시의원, 동래구는 김희곤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예배를 한 경기도 내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밀접집회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해당 교회는 오는 29일까지 밀접집회를 할 수 없다.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은 예배를 진행은 할 수 있지만 ▲교회 입장 전 발열 및 인후염 등 증상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활용 ▲ 신도 간 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소독 등 기존에 경기도 내 기독교단체연합회와 합의한 감염예방수칙 5가지 외에 ▲식사제공 금지 ▲예배참석자 명단 작성 등 2가지가 추가돼 총 7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교회가 예배 시 이런 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집회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행정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이 4월 6일로 2주 추가로 미뤄졌다. 17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발표해다. 전국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지만 코로나 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4월 개학은 사상 처음이다. 교육부는 학교 개학을 지난달 23일 1주일 미뤘다가 이달 12일 2주일 더 미뤘다. 이날 발표는 3차 개학 연기다.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계속 제공한다.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어머니를 떠나 보내며 절절한 '사모곡'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지사는 그동안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신의 가족사를 이야기하며 어머니를 '나의 하늘'이라고 말해 왔다. 이 지사는 모친 구호명 여사 장례 이틀 째인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짧은 여행을 마치고 먼 길 떠나시는 어머니를 배웅해 주시고, 지상의 인연으로 힘들어 하는 저희 유족들을 위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육신의 인연을 정리하는 자리를 소홀히 할 수 없어 자식의 도리와 예를 다하려 하는데, 어머님 슬하만도 30여명에 이르러 상가가 혼잡하다"며 "오시더라도 짧은 눈 인사 외에 식사 대접은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가 절반 아래로 떨어진 반면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 확진자가 52%를 넘었다. 닷새 연속 감소 추세였던 신규 환자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누적 확진자는 8320명이 됐다. ▶코로나19 지역별 감염 현황 실시간 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 환자가 8320명이며 이 중 1401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전 0시 기준 8236명보다 84명 증가했다. 지난 11일 242명 이후 12일 114명, 13일 110명, 14일 107명, 15일 76명, 16일 74명 등으로 5일 연속 감소했던 일일 신규 환자는 6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거리고 있는 가운데 정유4사 대표의 감염병에 대한 사회공헌 마인드를 측정한 결과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의 관심도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1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31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국내에서 감염병이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달 2월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7일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의 정유4사 대표의 '코로나19' 관심도를 조사했다.조사대상 대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유치원과 초·중·고교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교육부는 개학일을 당초 지난 2일에서 16일로, 이어 23일로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등 대규모 확산세는 다소 꺾였지만 서울 구로콜센터와 경기 성남 은혜의 강 교회 등 지역사회감염이 이어지면서 3차 개학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감염병 전문가들 역시 학교 개학 시 지역사회 감염을 막지 못한다는 견해를 내놓자 교육부는 개학일을 오는 23일에서 내달 6일로 다시 2주 추가 연기하는 방안으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난 13일 지정되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을 막고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내원환자를 병원 진입 전에 호흡기 증상, 발열, 의사환자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의 외래구역 동선과 진료 과정을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심사하여 지정한다.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성남시는 시청사와 시의회 건물에 있는 12기의 모든 엘리베이터 104개 버튼에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고 17일 밝혔다.엘리베이터 버튼 터치로 인한 간접 접촉과 교차 감염 요인을 없애려는 조처다.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들어있어 간접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이 항균 필름은 시청사·시의회청사 엘리베이터 안팎의 층별 버튼 모두에 부착됐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베이터 안에 ”마스크 필수 착용, 대화 금지“ 등의 이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코로
미래통합당은 17일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지역에는 김태호 전 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도 포함돼 이목이 집중된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산·울산·경남 23개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진구을을 놓고 이성권 전의원, 이헌승 의원, 황규필 전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농림해양수산위 수석전문위원 등이 경선을 치렀으며, 해운대구갑에서는 석동현 전부산지검 검사장, 조전혁 전의원, 하태경 의원이 맞붙었다. 울산 남구을에서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박맹우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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