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자발적 자가격리가 늘어가며 온라인 비즈니스가 성황인 요즘,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에서 3월 중순의 주요 채용공고를 공개했다. ■ 프리미엄멀티샵, 뉴니아를 운영 중인 ‘블루인터내셔널’에서 쇼핑몰 운영 관리자, 웹디자이너/웹퍼블리셔, 마케터 등의 신입 및 경력자를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디자이너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웹 디자이너/웹 퍼블리셔는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한다. ■ ‘앙트레브‘에서 웹디자인 신입 및 경력자를 모집한다. 담당 업무는 상세페이지 작업, 마케팅 콘텐츠 디자인 등이며, 서류 접수는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첨부하여 디자이너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상세페이지 포트폴리오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5 총선에서 공천을 못받아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영구제명키로 했다. 민병두 의원과 문석균씨를 비롯한 공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 러시로 당내 잡음이 커지자 영구제명이라는 강수를 꺼내든 것이다.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민주당 고위전략회의 뒤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회의에서 중요한 이해찬 대표의 말씀이 있었고 결정사항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며 "우리 당에서 출마를 준비하다가 공천을 받지 못해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영구제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호남 지역에서 다른 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거나 당선된 후 우리 당으로 입당
미래한국당이 16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공천명단에서 미래통합당이 전략적으로 영입한 '총선 인재'가 상당수 컷오프(공천배제)되자 통합당 내에서는 당혹스러움을 넘어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등 당이 발칵 뒤집혔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총 513명의 지원자 중 비례대표 공천 최종 후보로 40명을 추려냈다. 이중 비례대표 1번은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선정됐고, 비례대표 후보 2번과 3번은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가 각각 선정됐다.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권신일 에달만코리아 수석부사장,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직업교육 훈련 참여자 중 취약계층에 훈련수당 및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는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이 생계 걱정 없이 직업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후원한다. 새일센터는 2009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위해 직업교육 훈련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8년 한 해 우리나라 경력단절 여성 184만7000명 중 9.3%가 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구했고, 이 중 상용직으로 취업한 비율이 가장 높을 만큼 대표적인 여성 취업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러나 다수의 취약계층 여성이 생계 문제로 빠르게 취업할 수 있는 불안정한 일자리를 선택
국립발레단은 1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가격리 지시를 무시한 나대한 단원 등 3명에 대한 징계결과를 발표했다. 국립발레단은 이날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나대한 단원은 해고, 김희현 단원은 정직 3개월, 이재우 단원에게는 정직 1개월을 내렸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했다. 그 무렵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단원 보호와 예방 차원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월 1일까지 1주일간 모든 단원을 대상으로 자체적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해 130명의 임직원이 자택에 머물며 매일 발열, 인후통 여부 등을 보고했다.하지만 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은혜의 강 교회’에서 40명이 넘는 집단 감염자가 16일 발생했다. 서울 콜센터에 이은 수도권 2번째 대규모 확진이며, 신천지에 이어 우려했던 종교단체의 예배로 인한 첫 집단감염 사례다. 지난 9일 남성 교인을 시작으로 15일 목사 부부가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이날에는 신도만 40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게다가 신도와 접촉한 지역주민 1명까지 감염됐다. 은혜의 강 교회로 인한 확진자는 모두 47명이다. 현재 예배 참석 인원 135명 중 37명이 재검을 받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교회는 상가건물 3개 층을 사용 중인데 3층의 좁은 공간에서 수십 명에서 많게는 100여 명까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 안양만안 미래통합당 이필운 예비후보가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각종 공약 발표와 함께 "정치인들에 대한 실망을 희망으로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간담회에서 "향후 구체적인 지역발전계획과 시리즈 공약 발표를 통해 선거구민들의 선명한 선택과 함께 국회에 입성해 지역발전에 온 힘을 바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거듭 당부했다. 이 후보는 우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 박달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조성과 함께 미래형 통합학교 설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안양시 학습관 건립, 청년 자립을 위한 복합비즈센터 건립 등에 나서겠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글로제닉이지난 13일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 가족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마스크 12만장을 추가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박규현 글로제닉 대표는 “3월 초 대구·경북 지역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마스크 1만2000장을 긴급 지원하며, 코로나19로 마스크 부족에 시달리는 환자 가족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마스크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먼저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 모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글로제닉이 추가 기부 의사를 밝힌 3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월 16일 10:30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이사장, 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조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현황과 그 간 정부에서 마련한 대책에 대해 보완할 부분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선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는 과거의 경제 위기 때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연결된 힘으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밝히며, “중기부는 ①피해 최소화 및 애로 해소 지원, ②시
미래통합당에 공천을 신청했던 전 자유한국당 출신 서울·경기 등 수도권 당협위원장 및 단체장 출신들이 16일 무더기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 한국당 수도권의 14개 지역구 당협위원장 및 단체장 출신 후보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당의 불공정한 공천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문재인 정권의 조국 장관 임명 강행과 패스트트랙 연동형 비례대표제 및 공수처 악법 저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해왔다.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갈라진 보수 시민들과 지역구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당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해, 한국당의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정부가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아시아 5개 국가·지역(중국·홍콩·마카오·일본·이란) 및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한 데 이어 미국을 특별입국절차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 세계) 모든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며 "오늘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통해 효과성과 필요성, 실행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특히 "미국과 동남아 국가에도 (특별입국절차를) 추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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