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1월 8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촌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윤경 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양성평등 교육 확대 △농촌지역 특화 양성평등 전문강사 육성 △농림축산식품부 및 유관기관 대상 성인지 교육프로그램 개발·확대 △농촌지역 양성평등·폭력예방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협력을 추진할
세계 최고의 고기능 금속 전시회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Reed Exhibitions Japan Ltd.의 주최로 국내외 1050개의 전시 업체와 7만명의 참관자와 함께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리드 재팬은 참가사와 주요 금속 재료 및 가공기술을 발굴하는 참관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을 제공한다.고기능 금속 전시회에는 알루미늄, 구리, 티타늄, 마그네슘, 귀금속, 철강 및 가공 장비, 테스트, 분석 장비, 재활용 기술 등과 함께 각종 금속 재료가 전시된다. 이전에는 비철금속이 고기능 금속 전시회의 주류로 간주되었으나 올해에는 철강 및 특수 철강 제조 업체의 참
우물처럼 끝없이 샘솟는 70년 소리 인생 죽향(竹鄕) 이생강 명인의 대금산조 발표회 ‘만파식적(萬波息笛)’이 오는 11월 16일 (토)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소극장 창덕궁’에서 열린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 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만파식적이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는 전설상의 피리이다. 이를 불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나으며 가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 지난 8일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나루아트센터에서열린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후원 음악회’에 8개의 엔젤병원과 함께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고 11일 전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 후원 음악회는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음악으로하나가 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카벨플루트오케스트라가선사하는 멋진 연주를 비롯해 소프라노 복지은, 테너 강성구 등이 함께 했으며 첼로, 팬플룻, 백파이프, 해금, 알펜호른 등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리랑환상곡’, ‘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0일 "한일관계가 정상화되면 우리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다시 검토할 수 있는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소미아는 오는 23일 0시 종료된다.정 실장은 집권 후반기를 맞이해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지소미아 종료 유예 방안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일 관계가 최근 어렵게 된 것의 근본 원인은 일본 측이 제공했다"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과거사 문제는 과거사대로 양측이 긴밀히 협의하고 미래 지향적인 여러 분야에 거친 협력 분야에 대해서는 '투트랙' 원칙을 유지해왔다"며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이견을 이유로 일본이 우리에 대해서 수출 통제 조치를 취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임기 반환점을 도는 소회와 함께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 구상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수보회의 주재는 지난달 14일 이후 4주 만이다.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당일 특별한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고 다음날인 10일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의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 협치를 강화하고 전방위적인 소통에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읽혔다. 청와대 3실장도 같은 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은 2년 반,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는 전환의 힘을 토대로 새로운 대한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여야 5당 대표들에게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개를 제안해 여야 대표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진행된 여야 5당 대표와의 비공개 만찬 회동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복원해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야당 대표들은 긍정적으로 호응했으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당에 돌아가서 긍정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는 지난해 11월5일 문 대통령과 여야 합의로 첫 회의가 열리며 출범했지만 이후 '개점 휴업' 상태에 빠져들었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22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도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재가동을 제안한 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우수 드론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혁신 성장의 신성장 동력인 드론 산업을 정책적·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드론 기업지원 허브’의 기업 역량 강화 사업 범위를 전체 드론 관련 기업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확대 진행하는 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드론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드론 관련 스타트업·벤처기업·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시제품 제작 지원은 각 기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인 디자인/설계 등을 시제품으로 제작한 비용을 지원하고, 1건당 750만원 범위 내에서 기업별 신청 건수 제한없이 지원한다. 해외시장
서울숲공원은 지난 6일 24시간 순찰, 노후 안전시설물 교체, 성동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업 등을 통해 범죄제로화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서울숲공원은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시와의 위탁계약을 통해 운영하는 민간위탁공원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서울숲 운영조직 ‘서울숲컨서번시’는 사회단체 부문 대상 경찰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서울숲공원은 안전관리팀의 조직과 순찰 강화로 월 평균 150건 이상의 안전 관련 계도, CCTV 및 LED조명 등 안전 관련 시설물의 전수 점검 후 노후 시설물 교체,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통한 신속한 상황 대처로 미아발생 월 평균 4건 중 미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11월 9일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는 젠지콘에서 국내 이스포츠 대표 프로게이머 ‘룰러’ 박재혁 선수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젠지콘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인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2019년 한 해 동안 치열한 경쟁과 승부를 펼친 국내 이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젠지콘은 이스포츠 선수들의 이벤트 매치 및 팬미팅과 사인회 등의 다양한 팬 참여형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카스는 젠지콘에서 ‘룰러’ 박재혁 선수 다큐멘터리 상영회, ‘룰러’와 함께하는 ‘카스 프레시 모멘트’ 무대 등을 선보이고 행사장 식음료 구역에 카스 부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등이 경력직 중심의 채용 경쟁에 나섰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주택현장 건축설계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학(공학) 전공자, 학사 이상 ▲병원설계 유경험자 ▲설계경력 7년 이상 등이다.◆ 롯데건설이 화공플랜트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업관리, 설계, 공사, 시스템(PIM)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각 직무별 EPC사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유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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