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이번 주말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알은 지난 18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점검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장마와 돌발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안전한 철도운행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수립에 나섰다. 먼저 집중 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 낙석, 토사 유출 등에 대비해 선로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또 배수시설 정비, 취약 구간 순찰 확대, 비상 복구장비 및 인력 사전 배치 등 단계별 조치를 취했다. 특히, 장마기간 자체 ‘경계’ 발령 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승객 안내를 위한 비상 연락체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8일 ‘AI감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해 감사실, 정보시스템부, 디지털기술개발센터 등 주요 관련 부서가 동참해 생성형AI 도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 중인 다양한 AI 활용 사례들을 공유했다. 우선 감사 분야에서는 ‘KPS형 AI감사’ 시범도입 모델과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고, IT 유지보수 및 연구개발 담당 부서는 ‘사내 챗봇’과 자체 개발 생성형 AI모델인 ‘KPS KARE’ 등을 활용한 업무 지능화 사례를 공유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 서울 상암에서 열린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디지털 포용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 포용이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차별이나 배제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한국철도의 미래를 담은 첨단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부산시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산업전은 17개국 137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전시에서 코레일은 고객 중심 서비스와 안전 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 철도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총 225㎡(70여 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혁신기술 ▲상생협력 ▲코레일 홍보관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혁신기술관은
국가철도공단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5)’에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 4대 철도 전문 전시회이자, 철도 기술 및 미래 교통 솔루션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17개국 137개 사가 참여해 951개의 부스를 구성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공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철도발명 200년, 미래 모빌리티로서의 진화’를 주제로 ▲철도발명의 역사 ▲공단의 역할 및 해외사업 성과 ▲미래 철도 신기술 ▲기념 포토존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다음 달까지 ‘산불피해지역 되살리는 희망열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 운영 기간(6.18~7.31)에 맞춰 진행한다. 숙박세일페스타-특별재난지역편에서 산불피해지역의 숙박상품 구매 시 1인 1매 기준 최대 5만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산불피해를 입은 5개 특별재난지역(경북 안동, 영덕, 의성/경남 하동/울산 울주)이 대상이며,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상품 이용 시 열차 운임 50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주택가격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선 비수도권 주택건설을 통한 건설투자 부양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은행이 지적했다.한은은 18일 '주택시장 양극화의 경제적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나라의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주요국보다 낮은 편이었으나, 서울만 놓고 보면 다른 나라 수도보다 상승률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과 전국 간 주택가격 상승 폭 격차는 69.4%포인트(p)에 달해 중국(49.8%), 일본(28.1%p), 영국(19.1%p) 등을 크게 웃돌았다.주택가격 양극화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경제력 격차 확대,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 등에 과거 주택경기 부
국가철도공단은 에스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역사 내 유휴공간 제공·사용 승인 ▲사업 참여기업 선정 ▲장애인 근로자 적응지원 ▲장애인고용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장애인이 운영하는 철도역 무료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SRT 정차역인 동탄역에 올해 신규 조성하고, 향후 각 기관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2020년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전역, 오송역 등 KTX 정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안전한 철도건설과 고품질 터널 시공을 위해 ‘춘천∼속초’, ‘강릉∼제진’, ‘여주∼원주’ 철도사업에 대한 안전·품질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전품질부와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18일부터 26일까지 현재 공사 중인 터널 25개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질 이상대, 단층대, 연약지반 등 터널 시공 취약 구간의 시공계획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도 위험이 있는 장비가 투입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은 후속 조치를 통해 철저히 보완할 방침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강원지역
2025년 6월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장학재단, 2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3위 서울대학교병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교육부 공공기관 2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54,778,7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97%가 철도 이용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외국인 이용 만족도 관련 자체 설문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18일과 19일 서울, 부산역과 KTX 등 열차에서 대면조사에 응한 외국인 3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철도 전반의 만족도와 역·열차 서비스 평가, 승차권 예매 방법 등 총 37개 항목이다. 코레일 이용 종합만족도는 93점으로, 응답자의 96.7%가 향후 한국 재방문 시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고 97%는 지인에게 코레일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우선, 외국인 철도 이용객의 한국 방문 목적은 관광 휴식(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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