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의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재능 있는 뮤지컬 창작자를 발굴하고 작품 개발을 돕는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의 2025년 수상자를 발표했다고15일 밝혔다.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앞서 CJ문화재단은 ‘스테이지업’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작가
한국콜마와 CJ올리브영이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마련하고 오는 23일까지 ‘2025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제조(ODM)와 유통의 강자가 손잡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뷰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주 공간은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이 운영하는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마련됐다. HK이노엔 스퀘어는 2025년 2월 오픈한 최첨단 R&D 허브 공간이다.입주 기업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 임대료 역시 입주 첫 달 이후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며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는 ‘202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화장지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전문가 심사와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깨끗한나라는 뛰어난 기술력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화장지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최장기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997년 처음 화장지 브랜드 ‘깨끗한나라’를 출시한 이후, 소비자에게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화장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힘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하계 방학을 앞두고 주요 기업에서 인턴 및 교육생 모집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에 나선 기업은 포스코DX, 신세계프라퍼티, 교보증권, LX인터내셔널, 멀티캠퍼스,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이다. ◇ 포스코DX는 오는 5월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전기설계, 전산설계, 기계설계, 공통이다. 회사가 지정한 일자에 인턴활동 및 입사 가능한 자, 25년 6월 1일 이전 병역필 또는 면제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며 직무별 자세한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역량검사(온라인) △직무시험(온라인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 채용 관리 솔루션(ATS) 나인하이어가 업계 최초로 '그룹 일정 조율 기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채용 현장에서는 다수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그룹 면접 시 채용 담당자가 임의로 일정을 정해 지원자에 일방 통보하는 방식이 많이 채택되고 있다. 그룹 일정을 조율하는 별도 기능의 부재로 지원자 대상 유연한 채용 과정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나인하이어는 일대일 면접부터 대규모 그룹 면접까지 모든 면접 유형 일정을 간편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이번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여러 면접관과 지원자 한 명의 일정 조정만 가능한 타 솔루션에 대비해 나인하이어는 여러 면접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이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기업 세토웍스(Setowork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수면 건강 관리 웨어러블 기기 ‘슬리피솔(Sleepisol)’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토웍스 본사에 위치한 콘텐츠전용 스튜디오인 세토스퀘어(Seto Square)에서 협약식을 갖고, 미국, 일본, 대만, 중동 등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 및 유통 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리솔이 보유한 독자적 뇌파 활용 기술력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과 프로젝트 실행력을 갖춘 세토웍스와의 실질적 협력으로
풀무원식품은 부서지지 않고 단단한 식감으로 다양한 두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외식 물가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다양한 두부 반찬을 더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반찬조리용 두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풀무원의 ‘국산콩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반찬조리용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가 원하는 메뉴에 최적화한 두부를 선택하여 더욱 맛있는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는 기존 부침용 두부보다 최대 30% 더 단단하게 설계한
(사)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협회장 김승주)와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소형기 소장, 이하 육사)는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AI 기반 국방력 강화를 위한 합동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부, 육⋅해⋅공군의 AI관계자,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의 AI 및 빅데이터 전문가와 사관생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 세미나에는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의 개회사, 박인호 (사)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부회장의 환영사, 신동규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혁신한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져 편의를 더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사용자와 상황별로 맞춤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온수 온도는 5°C 단위로, 추출 용량은 10mL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온도와 용량, 일부 음료 레시피 옵션을 10개까지 ‘MY워터’ 칸에 저장해놓을 수 있어 원하는 물
버거킹이 매장 안전 역량을 강화한다.버거킹은 점장들을 포함한 임직원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소방학교 등과 함께 매장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 위탁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은 버거킹 점장 58명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순차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화재 대응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이다. 특히, 이론교육보다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고, 완강기로 하강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시작된 국제 품질 평가 대회로 미슐랭 스타 셰프, 식품 과학 및 생명공학 전문가, 영양 컨설턴트 등 8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한다. 평가 절차는 제품의 맛·향·식감 등 관능 기준뿐만 아니라 제품 성분∙포장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5개월간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테스트를 거친다. 파리바게뜨는 2022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을 첫 수상한 이래 매년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
기업회생 절차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점포 건물 임대인들과 임대료 감액 협상에 실패했다. 14일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절차에 따라 총 61개 임대점포 임대주들과 임대료 조정 협상을 진행했으나 일부 임대주들과 합의를 기한 내에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법원의 승인을 받아 계약 해지 통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홈플러스는 계약 해지 통보 후에도 임대주와의 협상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홈플러스는 "끝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해당 점포 소속 모든 직원들의 고용은 보장할 계획으로, 이로 인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면서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는 '고용안정지원제도'를 적용해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300억원 상생안 등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상황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백 대표는 지난 12~13일 이틀 통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백 대표는 "300억원 지원책을 즉각 가동해 점주들의 상황을 빨리 타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홍콩반점 등 전국 브랜드 점주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던 백 대표는 "300억원은 대부분 마케팅과 점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면서 "점주들도 당장 단순 지원보다는 고객이 한번이라도 더 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에 동의해주는 상황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백 대표는 "단순히 가맹점 수에 비례해 지원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각 브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