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우드로 티샷을 해야만 하는 이색 골프대회가 열린다. 하나카드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음 달 1일 전국적으로 열리는 지역 예선은 경기 양평 TPC, 경기 여주 이포CC, 충남 당진 플라밍고 CC, 충북 보은 속리산 CC, 경북 엠스클럽의성CC, 경남 고성노벨CC, 전북 고창CC, 제주 그린필드 CC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 29일 본선과 9월 30일 결선을 거쳐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대회 참가자는 드라이버를 대신해 뱅 롱 디스턴스 라이트 3번 우드로만 티샷을 해야 한다. 고반발 성능을 지닌 이 제품은 일반 드라이버보다도 10야드 이상 비거리가 더 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
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골프 여신’ 안신애가 코스메틱 브랜드 ‘메르베이’의 대표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안신애는 프로 골프 선수 시절, 자외선에 피부가 항상 노출이 되는 삶을 살아왔다. 덕분에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화장품을 끊임없이 찾아 헤맸다. 그리고 은퇴 후, 예민하고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해답을 스스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 것. 특히 단순히 눈에 보이는 변화만이 아닌, 피부가 달라짐으로써 삶까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을 메르베이에 담았다. 직접 정성스럽게 고른 성분과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녹여냈다. 메르베이에서 선보이는 첫 라인은 총
한국미즈노는 JPX925 시리즈 아이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화 또는 보스턴백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JPX925 포지드, 블랙 에디션, 핫메탈, 핫메탈 프로, 레이디스 클럽 등 JPX925 시리즈 전 모델의 아이언 세트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6피스 이상 아이언 세트를 이벤트 기간 내 구매 시 해당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한국미즈노 골프 공식 대리점 및 미즈노 공식 온라인몰에서 해당 클럽을 구매한 뒤, 한국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품등록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정품등록 시 클럽에 부착된 정품 홀로그램의 16자리 시리얼 넘버 입력이
아디다스골프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 3층에 골프존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입점을 통해 아디다스골프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오리지널스 골프 라인의 브랜드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남브랜드센터는 국내 최초 아디다스 브랜드센터로, 이번 골프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오리지널스와 퍼포먼스 두 라인의 제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게 됐다. 아디다스는 25FW 시즌을 맞아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며, 감도 높은 디자인의 오리지널스 골프 컬렉션을 통해 젊은 골퍼층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재오픈을 기념해 지난 1일 진행된 행사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여름철 더위를 피해 야간 라운드를 계획 중인 골퍼들을 위해 ‘야간 라운드 쿠폰 RU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야간 라운드 쿠폰 RUN’ 이벤트는 기간 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티스캐너 홈페이지 또는 앱의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야간 라운드 할인쿠폰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지급된다. 8월 7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야간 라운드 4만 원권’, 8월 14일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야간 라운드 2만 원권’, 8월 21일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야간 라운드 1만 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는 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관용성을 더욱 높인 단조 아이언인 P·8CB를 공개했다. P·8CB 아이언은 전 세계 투어에서 검증된 P·7CB 등의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단조 아이언에 관용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더욱 커진 헤드 페이스로 인해 골퍼들이 샷에 대한 자신감과 높은 관용성을 더해주고 각진 리딩 엣지는 향상된 컨트롤 샷을 제공한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오프셋이 적용돼 더욱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원피스 구조의 50도, 56도 로프트를 가진 웨지도 세트에 포함됐다. 웨지 역시 같은 단조 방식으로 제작됐다. P·8CB 아이언은 남성용 기준으로 5번부터 9번 아이언, PW, 그리고 50도 및 56도 웨
골프존은 4일 지난 7월 한 달 동안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코스를 발표했다. 골프존은 현재 국내외 약 473여 개(국내 393개, 해외 39개, 가상코스 41개)의 코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라운드 수가 가장 많이 나온 코스 톱10으로 △1위 일죽 썬밸리 CC, △2위 비에이비스타 CC - 몬티/벨라, △3위 벨라 45 CC - 오너스A/오너스B, △4위 하이원 CC, △5위 스카이뷰, △6위 골드레이크 CC - GOLD/LAKE, △7위 용평 버치힐 GC, △8위 남춘천 CC, △9위 김제 스파힐스 CC, △10위 마이다스밸리 청평 GC이다. 가장 많이 이용한 코스 1위를 차지한 일죽 썬밸리 CC는 올해 7월 신규 출시한 코스다.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의
지난해 KLPGA 투어 다승왕 배소현이 우승 행진을 시작했다. 배소현은 3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업시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배소현은 공동 2위 성유진과 고지원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5월 배소현은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7번째 시즌, 통산 154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8월 더헤븐 마스터즈와 9월 KG레이디스 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승을 챙겼다.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 상반기엔 지난해만큼 성적
KLPGA가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앤리조트에서 ‘2025 KLPGA 켈피크루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KLPGA는 지난 2023년부터 KLPGA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KLPGA 켈피크루’를 모집·운영해오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활동할 ‘KLPGA 켈피크루 4기’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와 일반인 등 총 36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모두 팔로워 1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골프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메가 인플루언서 5명, ▲김대영 ▲박유미 ▲서규린 ▲이지민 ▲차한담(활동명) 씨(가나다순)가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켈
골프존카운티가 무더운 여름에도 라운드를 즐기는 진성 골퍼를 위해 다양한 하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송도는 3가지로 구성된 ‘하계 다(多)드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재방문 시, 다(多)내장 무제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골프존카운티 송도 주중 2부 라운드에 내장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운드 종료 시 ‘그린피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상반기 우수 내장 고객 할인 쿠폰 발급 이벤트’다. 상반기 지정된 기간 동안 2회 이상 골프존카운티 송도를 내장한 고객들에게 ‘그린피 3-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최대 5매까지
골프존이 만든 골프연습장 ‘GDR아카데미’는 전국 직영점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울트라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울트라세일 프로모션은 GDR아카데미를 6개월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주간권 기준 월 6만원부터 시작된다. 프로모션 이용권은 ‘종일권’과 ‘주간권’ 두 가지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연습 시간대에 맞춰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이용권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 어패럴 브랜드의 상품 할인 스크래치 바우처와 골프존마켓 3% 할인권을 지급한다. 골프존마켓 할인은 골프존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오프라인 매장 5%
박민지가 KLPGA 투어 통산 20승과 신설 대회 초대 챔피언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박민지는 31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채 첫날 일정을 마쳤다. 경기 후 박민지는 “만족하는 하루다. 샷이 좋았는데 퍼트가 조금 아쉬워 타수를 줄일 기회를 놓쳤다. 퍼트 스트로크 세기나 라인 보는 것이 조금씩 안 맞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 대회에서 박민지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통산 19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는 1승만 더하면 투어 통산 세 번째로 20승 고지에 오른다.
“더위만 잘 극복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스코어라고 생각해요.” 고지원이 KLPGA 투어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맹활약을 펼치며 첫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고지원은 31일 강원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보기 1개 그리고 버디 5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상위권의 성적으로 기분 좋게 첫날 일정을 마쳤다. 경기 후 고지원은 “오늘 경기가 생각대로 잘 됐고, 퍼트도 잘 떨어져서 점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지원은 ”전반에는 파5홀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끊어 가며 공략했다. 원하는 거리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