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15(월)

인게니움 테라퓨틱스, 美 FDA 암세포 살상력이 증가된 NK세포치료제 기술 혁신성 인정

NK세포치료제 ‘젠글루셀’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받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이하 인게니움)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가 암세포 살상력이 증가된 NK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해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게니움 고진옥 대표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인게니움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후보물질인 'IGNK001(젠글루셀)'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매우 기쁘다. IGNK001은 동종 말초혈액유래 NK세포치료제다. 그동안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진행된 젠글루셀은 현재 국내 상업화를 위한 임상 2상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임상 개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고대표는 인게니움은 동종 말초혈액에서 CD3 양성인 T세포를 제거한 후 남아있는 CD3 음성세포에 여러가지 사이토카인을 처리하여 NK세포로 분화, 증식시키는 기술로 암세포 살상 기능이 우수한 충분한 양의 NK세포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CD3 음성 면역세포를 대상으로 한 NK세포 분화, 증식 방법으로 많은 수의 순도 높은 NK세포를 비교적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한 기증자로부터 비롯된 동종 기성품 형태의 고순도, 고활성, 대량생산 NK세포치료제로 항암 효과를 낸다.

고대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대상으로 우선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0명 피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2상을 허가받아 진행 준비 중이다. 임상 완료 목표 시점은 3년후인 2027 12월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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