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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2764명...누계 36만9197명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급속히 퍼지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이래 거의 한달 만에 신규환자가 2000명대로 떨어졌다. 그래도 누적 환자는 37만명에 바짝 다가섰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도쿄도 14명, 가나가와현 11명, 효고현 9명, 오사카부 7명이 숨지는 등 80명 가까운 사망자가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5일 들어 오후 9시35분까지 2764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수도 도쿄도에서 618명, 가나가와현 351명, 오사카부 273명, 사이타마현 251명, 지바현 291명, 효고현 80명, 후쿠오카
2021-0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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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3주 이내 하루 100만명 백신 접종" 자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향후 3주 이내에 자국민을 상대로 하루 100만명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자신했다.CNN과 더힐,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 질의에서 "앞으로 3주 정도 이내에 하루 100만명 상당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상당히 믿는다"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어쩌면 하루에 100만명이 아니라 150만명 접종이 가능할 수도 있다"라고 낙관했다. 그러면서도 "하루 100만명이라는 목표를 (먼저) 달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와 함께 "우리는 향후 100일 이내에 1억 회분의 백신 접종을 이루려 한다"라며 "그 후 100일 이내에는 이를 뛰어넘는 방향
2021-01-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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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2500만명 돌파…2500만3695명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500만 명을 넘었다.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존스홉킨스 대학 집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2500만3695명을 기록했다.누적 사망자 수는 최소 41만7538명이었다.존스홉킨스 대학은 지난해 1월 21일 미국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기록하고 있다.따라서 미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한지 약 1년 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2500만 명을 넘은 것이다. 지난달 24일 2000만 명을 넘은 지 약 한 달 만에 500만 명이 늘어났다.지난 20일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미국행 항공편 탑승자들은 격리 조치를
2021-0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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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감염 32건 확인
그리스 국립보건원은 지난 해 11월11일부터 채집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사례에 대한 분석결과 지금까지 총 32건의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확인되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 변이 바이러스의 그리스 국내 첫 감염자는 지난 해 12월 23일에 채취한 검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고 국립보건원은 이메일로 송부된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그리스의 역학전문가들은 11월 11일에서 올해 1월 18일까지 채집한 235명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그 가운데에서 아티카 지방의 샘플 8건, 크레타섬에서 3건을 비롯해 총 17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증을 발견했다.이들은 해외로부터의 입국 초소 및 일반 양성확진자와의 접촉에서
2021-01-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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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 총 사망자 5만642명...확진자도 210만명 넘어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누적으로 5만명을 넘었다고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KI)가 22일 밝혔다.RKI 로타르 빌러 소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뉴스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로 859명이 다시 숨져 총 사망자 수가 5만642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빌러 소장은 "실망스럽고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수자"라며 "코로나19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게 정말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그는 양로원과 노년층 가정에서 코로나19 발병 건수가 많은 일이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독일 전역에 있는 약 900개의 노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다.RKI는 24시간 사이에 새로 코로나19에 걸린
2021-0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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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증가…수급 악화 우려 속락 마감
국제 유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원유재고 증대에 수급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속락해 마감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86달러, 1.6% 내린 배럴당 52.27달러로 폐장했다.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일보다 0.69달러, 1.2% 떨어진 배럴당 55.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이 22일 발표한 15일로 끝나는 주간 석유 재고통계에서 250만 배럴 감소한다는 예상을 깨고 440만 배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급완화에 대한 경계감을 증대했다.중국에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내달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회복이 늦춰
2021-0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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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복수 경고' 이미지 공개...트럼프 머리 위로 드론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드론(무인 항공기) 공격을 시사하는 이미지를 공개하며 또 다시 복수를 천명했다.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한 남성이 골프를 치고 있는 이미지를 게재했다.붉은 상의를 입은 금발머리 남성이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고, 그 위로는 드론 그림자가 드리웠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미가 골프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다.이미지에는 "솔레이마니 장군 살해를 지시한 자와 이를 이행한 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며 "알맞은 때에 복수가 이뤄질 것"이라는 문구가 적혔다.이 문구는 지난달 하메네이가 거셈 솔레
2021-01-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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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5653명 ...누계 35만7733명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급속히 퍼지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사흘 연속 5000명 이상 신규환자가 계속 생기면서 누적 환자가 35만7000명을 넘어섰다.또한 코로나19로 오사카부 16명, 효고현 12명, 사이타마현 11명, 도쿄도과 지바현 각 9명이 숨지는 등 100명 넘는 사망자가 생겨 일일로는 사상최다를 기록했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2일 들어 오후 10시30분까지 504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수도 도쿄도에서 열흘째 1000명을 넘은 1175명, 가나가와현 627명, 오사카부 450명, 사이타마현 358명, 지
2021-01-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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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美 국민 접종 백신 4월까지 1억명분 생산"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이 미국 국민들에게 접종하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오는 4월까지 1억 명분 생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존슨앤드존슨 이사회 소속 마크 매클렐런 박사는 21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아마 봄까지, 4월쯤까지 미국인 1억 명에게 충분할 만큼을 보유한다는 목표로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매클렐런 박사는 "공급이 증가하겠지만 지금 백신을 맞고자 하는 대다수 미국인에게 맞출 만큼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힘든 일이겠지만, 향후 두어 달 동안 1억명 이상 미국인에 접종하는 정도로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2021-01-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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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52명…누적 35만2688명
일본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5만명을 넘어섰다.NHK는 21일 오후 8시30분 현재 누적 확진자가 전일 대비 5652명 증가한 35만2688명(크루즈선 탑승자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누적 사망자는 같은기간 94명 늘어난 4886명으로 집계됐다고 했다.일본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 5320명, 20일 5550명 등 사흘 연속 5000명을 넘었다.21일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 1471명(누적 9만659명), 오사카부(大阪府) 501명(4만58명), 가나가와현(神奈川県) 731명(3만6325명) 등순이다.
2021-01-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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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 1월말이면 1억명 될 것"
세계보건기구(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21일 (현지시간) 전세계의 코로나감염자 수가 1월말이면 1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백신이 이러한 확산세를 결국 통제할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신화통신에 따르면 그는 이 날 스위스 제네바의 본부에서 열린 WHO의 예방 접종에 관한 전략적 자문 그룹( SAGE)과의 특별회의에서 연설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전세계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수가 1월 말이면 200만명을 돌파하게 될 것이며 보고된 확진자만해도 1억명이 넘을 것"이라고 그는 추산했다.그러나 코로나19 백신들이 개발되었고 이 백신들은 충분히 코로나19의 대 확산을 통제할 능력
2021-01-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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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5529명 발병...누계 34만7019명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급속히 퍼지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다시 5500명 이상 신규환자가 생겨 누적 환자가 34만7000명을 넘어섰다.또한 코로나19로 오사카부 12명, 도쿄도 10명, 효고현과 가나가와현 각 9명 등이 숨지면서 일일로는 전날 처음 기록한 100명대에 가까운 사망자를 냈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0일 들어 오후 8시10분까지 5529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수도 도쿄도에서 1274명, 가나가와현 716명, 오사카부 506명, 사이타마현 411명, 지바현 397명, 효고현 296명, 후쿠오카현 277명,
2021-0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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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한국이 이란 음식·약 가져가…최종 패자될 것" 비판
이란 외무장관은 한국이 미국의 명령에 따라 이란의 자산을 동결했다고 거듭 비판했다.20일(현지시간) 이란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는 한국 관리들에게 그들이 (이란) 사람들의 음식과 약에 사용되는 중앙은행 돈을 동결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 미국의 명령에 따라 이란 사람들의 음식과 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나는 그들에게 이 조치가 향후 한국에 대한 이란 사람들의 태도에 영향을 미칠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특히 그는 이 게임의 최종 패자는 한국과 한국의 산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19일에
2021-01-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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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이제 바이든 시대!…미국인 통합할 대통령으로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이 46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이날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 영상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존 로버트 연방대법원장에게 취임선서를 했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선서에 사용한 성경은 50년 정치 경력을 함께한 가보다.1893년부터 집안에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미국 역사상 두번째 가톨릭 신자인 바이든 대통령이 과거 연방 상원의원, 부통령으로 취임할 때도 이 성경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망한 아들 보 바이든도 델라웨어주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할 때 이 성경을 사용했다.취임 선서에 따라 공식 임기는 정오 시작됐다.바이든 대통령은 1942년
2021-01-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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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5320명 발병...누계 34만1492명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급속히 퍼지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다시 5300명 이상 신규환자가 생겨 누적 환자가 34만명을 넘어섰다.또한 코로나19로 도쿄도 16명, 오사카부 13명, 사이타마현와 후쿠오카현 각 8명 등이 숨지면서 일일로는 처음 100명 넘게 사망자가 나왔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9일 들어 오후 11시40분까지 5320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수도 도쿄도에서 1240명, 가나가와현 737명, 오사카부 525명, 지바현 487명, 사이타마현 421명, 아이치현 246명, 효고현 218명, 후쿠오카현 204명
2021-01-20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