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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환자 4335명...누계 54만2960명
일본에서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적용하는 지자체가 크게 늘어나고 오사카부와 효고현이 긴급사태 선언 재발동을 목전에 둔 가운데 신규환자가 하루 만에 4000명대로 증가했고 추가 사망자도 40명 가까이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0일 들어 오후 8시30분까지 433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연일 1000명 이상 발병하는 오사카부에서 1153명, 도쿄도 711명, 효고현 427명, 가나가와현 157명, 아이치현 190명, 사이타마현 207명, 지바현 106명, 교토부 120명, 후쿠오카현 151명, 홋카이도 106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4만2000명을 넘었다.일
2021-04-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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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스가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총리가 21일 시작된 야스쿠니(靖国) 신사의 봄 대제에 맞춰 공물을 봉납했다고 NHK가 보도했다.일본의 A급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2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춘계예대제가 열리고 있다.스가 총리는 이날 '총리 스가 요시히데'라고 이름을 적어 '마사카키'(真榊)라고 불리는 공물을 바쳤다.스가는 취임 후 작년 10월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예대제 때도 공물을 봉납했었다.그는 그러나 지난해 추계예대제 때와 마찬가지로 직접 참배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20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공물 봉납 문제는 스가 총리가 적절히 판단할 사항"이라고 말
2021-04-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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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행 경보 대거 상향…韓 2단계 유지
미국 국무부가 20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위험을 고려해 여행 경보(Travel Advisory)를 대거 갱신했다.20일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여행 경보 조정에서 '강화된 주의'인 여행 경보 2단계가 유지됐다. 국무부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 대해 여행 공지(Travel Health Notice) 2단계를 발령해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중간임을 시사했다고 했다.국무부는 북한에 대해 지난해 8월6일 '여행 금지'인 여행 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당시 CDC가 여행 공지 3단계를 발령했다면서 개인은 국무부의 특별 평가 없이 북한을 방문하거나 입국하거나 통과할 수 없다고 했다. 특별 평가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허용된다고 했다.
2021-04-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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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2907명...누계 53만8610명
일본에서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적용하는 지자체가 크게 늘어나고 도쿄도와 오사카부는 긴급사태 선언 재발동을 검토하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1주일 만에 2000명대로 줄어 들었지만 추가 사망자는 30명 이상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9일 들어 오후 8시50분까지 290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연일 1000명 넘게 발병하던 오사카부에서 719명, 도쿄도 405명, 효고현 293명, 가나가와현 142명, 아이치현 124명, 사이타마현 118명, 지바현 106명, 교토부 110명, 후쿠오카현 118명, 홋카이도 78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3만8000명을 돌파했다
2021-04-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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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재무부 조사' 트위터발 소문…1시간 14% 폭락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국 재무부가 조사에 나섰다는 트위터발 소문에 폭락했다.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밤 약 5만9000달러에서 1시간도 되지 않아 5만1000달러까지 떨어졌다. 14%나 하락했다.비트코인은 지난 14일 6만4800달러를 넘어서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약 4일 후인 18일 오전 5만2148.98까지 떨어졌다고 CNN은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전했다. 19.5%나 떨어졌다.지난 주말 사이 비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 도그코인 등 다른 가상화폐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지난 15일 2500딜러로 최고치를 찍었던 이더리움은 18%나 하락했다. 0.45달러까지 올랐던 도지코인은 지난 주말 0.24달러까지 떨어졌다. 도지코인은 일론
2021-04-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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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4093명...누계 53만5708명
일본에서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적용하는 지자체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신규환자가 닷새째 4000명 이상 발생하고 추가 사망자도 16명이나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8일 들어 오후 10시까지 409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연일 1200명 넘게 발병하는 오사카부에서 1220명, 도쿄도 543명, 효고현 406명, 가나가와현 220명, 아이치현 207명, 사이티마현 166명, 지바현 145명, 교토부 116명, 후쿠오카현 110명, 홋카이도 98명, 오키나와현 9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3만5000명을 돌파했다.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
2021-04-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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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799명…누적 53만1615명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4799명을 기록했다.일본 NHK 방송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집계를 종합해 이날 6시30분 기준 4799명이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일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나흘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71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수는 53만1615명이다.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일일 신규 사망자는 37명이다. 누적 사망자수는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9642명이다.이날 도쿄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59명이다. 도쿄도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9540명이다.도쿄도 또한 지난달 22일 긴급사태 선언 해제 이후 이날 일일 신
2021-04-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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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일정상 中관련 성명에 "내정간섭 반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연관된 언급을 한데 대해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과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이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다.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17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한 논평에서 "대만과 홍콩, 신장은 중국 내정 문제이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는 중국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에 관련 문제"라면서 "이와 같은 문제는 중국의 근본적 이익과 관련이 있으며 간섭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미일 정상 공동성명의 (중국) 관련 언급에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시한다"며 "중국은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할
2021-04-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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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4571명...누계 52만2293명
일본에서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적용하는 지자체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째 4000명 이상 발생하고 추가 사망자도 30명 넘게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5일 들어 오후 8시20분까지 457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새 진원지로 등장한 오사카부에서 전날 1130명에 이어 1208명이 다시 발병하고 도쿄도 729명, 효고현 493명, 아이치현 218명, 가나가와현 242명, 오키나와현 134명, 사이타마현 188명, 홋카이도 101명, 교토부 107명, 나라현 8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2만2000명을 넘었다.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
2021-04-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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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감시·압박해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자국민은 물론 주변국가들의 우려에도 심각성을 축소시키는 등 여론전에 나서는 모습이다.일례로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 알스프) 장치로 여과해 '처리수'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원전 오염수를) 마셔도 괜찮다"는 등 주변국의 우려를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으로 빈축을 샀다.그러나 방사성 물질이 남아있는 오염수를 일방적으로 해양에 흘려보내기로 결정한 것은 환경, 안전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것은 물론 국제적 협의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다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125만t 처리수 보관 중...제
2021-04-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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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4312명...누계 51만7723명
일본에서 도쿄도, 교토부, 오키나와현이 추가로 12일부터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2개월 보름 만에 4000명 이상 발생하고 추가 사망자도 30명 넘게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3일 들어 오후 11시35분까지 43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새 진원지로 등장한 오사카부에서 전날 1099명에 이어 1130명이 다시 발병하고 도쿄도 591명, 효고현 507명, 아이치현 216명, 가나가와현 205명, 오키나와현 137명, 사이타마현 145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났던 미야기현 96명, 홋카이도 77명, 나라현 94명 등 감염자가 발생
2021-04-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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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얀센 백신 혈전 발생 사례 조사 중"
유럽의약품청(EMA) 은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의 혈전 발생 사례를 조사 중이며 다음주 권고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EMA는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위원회(PRAC)가 미국에서 얀센 백신 사용 이후 발생한 매우 희귀한 비정상적 혈전 사례를 검토하고 있다"며 "보고된 혈전 유형인 뇌정맥동혈전증(CVST)이 대부분의 경우 혈소판감소증과 함께 나타났다"고 밝혔다.유럽연합(EU)의 의약품 평가를 담당하는 EMA는 "모든 사례를 조사 중이며 규제 조치가 필요한지 결정할 것"이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여타 국제 규제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평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로선 다음주
2021-04-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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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3455명...누계 51만3415명
일본에서 도쿄도, 교토부, 오키나와현이 추가로 12일부터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사흘 만에 다시 3000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40명 넘게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3일 들어 오후 9시20분까지 345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새 진원지로 등장한 오사카부에서 1099명으로 1000명 이상 나오고 도쿄도 510명, 효고현 391명, 아이치현 168명, 가나가와현 114명, 오키나와현 125명, 사이타마현 156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났던 미야기현 72명, 홋카이도 60명, 나라현 6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
2021-04-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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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분장…저급한 '인종차별 코미디' 칠레 방송사 사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삼은 저급한 인종차별성 코미디로 질타를 받은 칠레 방송사가 결국 사과했다.14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칠레 지상파 채널 메가TV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삼은 자사 코미디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 사과문을 내놓았다. "어느 커뮤니티도 모욕할 생각이 없었다. 지속적으로 고쳐나가면서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논란이 된 방송은 메가TV의 코미디 프로그램 '미 바리오(Mi Barrio)'다. 방탄소년단 칠레 팬덤 등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코미디언 5명은 K팝 아이돌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과 분장을 했다.사회자가 각자를 소개해달라고
2021-04-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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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환자 2107명...누계 50만9711명
일본에서 도쿄도, 교토부, 오키나와현이 추가로 12일부터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째 2000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20명 넘게 생겼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2일 들어 오후 9시50분까지 210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오사카부에서 603명, 도쿄도 306명, 효고현 159명, 아이치현 122명, 가나가와현 94명, 오키나와현 37명, 사이타마현 96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났던 미야기현 34명, 홋카이도 58명, 나라현 49명 등 감염자가 나와 누계 확진자는 50만9700명을 넘었다.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021-04-1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