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한)정선으로 이름을 바꾸라네요.” 개인 통산 2승을 모두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달성한 한진선이 같은 장소에서 세 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한진선은 10일 강원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대회 첫날 선두권에 자리하면서 시즌 첫 우승과 통산 3승 가능성을 높였다. 1번 홀에서 첫날 일정을 시작한 한진선은 첫 홀부터 6m 버디 퍼트를 홀에 넣었다. 4번과 5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인 한진선은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 전반 홀을 도는 동안 4타를 줄였다. 후반 10번 홀에서 파 퍼트를 놓쳐 이날 유일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펼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 동구 취약계층 450세대에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후원하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응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5년 연속 진행중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동구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은 다음 달 10일까지 5주간 AI가 매칭한 상대와 스크린 대결을 통해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2025 배틀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배틀 페스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배틀존 AI 배틀에 참여한 회원들의 배틀포인트를 모아 상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와 행운의 경품 응모권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투비전NX, 투비전 시스템에 회원 로그인 후 배틀존 AI 배틀 모드에서 참여 가능하며 HOT 배틀, 일반 배틀과 팀, 개인 배틀 모두 이벤트 혜택이 적용된다. 첫 번째 ‘배틀 포인트 모으고 상금 획득!’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배틀존 AI 배틀 모드에서 획득
“지금처럼만 유지한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세희는 지난 2017년 KLPGA에 입회했다. 2021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고 있다. 아직 첫 우승이 없다. 비거리와 정확도 순위는 상위권이지만 퍼트가 말썽이었다. 올 시즌 역시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243.19야드로 26위, 그린 적중률은 74.07%로 23위에 자리하고 있다. 라운드 당 평균 퍼트 수는 30.86개를 기록하며 하위권인 10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린에서 퍼트 수가 많아 타수를 줄이는 데 불리했고,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는 대회가 많았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서 9차례 컷 통과는 했으나 한 번도 톱10 내 성적을 내지 못했다. 퍼트감을 장착한 이세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가 2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진행되고 있다. 3일 2라운드에는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먼저 기념 액자다. 시니어투어에서는 선수의 캐디 대부분이 가족 또는 제자다. 선수와 캐디로 대회에 출전한 것을 기념하고 이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선수와 캐디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담은 액자를 지급했다. 이어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기념 티셔츠도 제공하며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출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사진 액자를 받은 선수들은 “캐디와 함께한 사진을 액자로 받아 기쁘다.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LPGA 투어에서 우승도 하고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어요.” K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 중인 황유민은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본업인 KLPGA 투어에 나서면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도 출전하고 있기 때문. 지난 5월 US 여자오픈, 지난달에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황유민은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면서도 “외국 대회에 다녀오면 1주씩 쉰다. 지난주도 쉬어서 체력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US 여자오픈에선 공동 56위를 했으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선 공동 19위에 자리하며 대회에 출전한 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LPGA 투어를 목표로하는 황유민은
퍼터 그립 1위 브랜드 슈퍼스트로크 한국 공식 수입원 카네가 램킨 브랜드 기술력 기반의 혁신적인 클럽 그립 ‘REVL(레블)’ 라인을 지난 1일 출시했다. 레블 클럽 그립 라인은 2024년 5월 슈퍼스트로크가 인수한 100년 역사 램킨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슈퍼스트로크만의 차별화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결합했다. 이를 통해 레블 클럽 그립 라인업은 램킨의 오랜 기술 노하우와 슈퍼스트로크의 현대적인 디자인 혁신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골프 그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슈퍼스트로크 CEO 딘 딩맨은 “레블 라인은 골프 클럽 그립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소재 기술이 집
골프존은 지난 1일 서울 골프존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열린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에서 이용희가 최종 포인트 39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GTOUR 파워매치’는 GTOUR 대표 장타자들의 화끈한 파워대결,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의 스테이블포드 경기 방식 등이 관전 포인트로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승부로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0일, 3인 1조로 두 차례 진행된 준결승을 통해 각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최종 결승전에 나서 박빙 승부를 보여줬다. 준결승 1경기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김진석과 이글 개수로 김태우를 잡은 김동현이 결승에 나섰으며 2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옥태훈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옥태훈은 지난달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등극했다.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KPGA 군산CC 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연승을 달성했다. 2개 대회서 획득한 제네시스 포인트는 무려 2300포인트다.시즌 누적 4,940.90포인트를 쌓은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2위 김백준과 포인트 차는 1,917.59포인트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옥태훈은 “상반기 막판 2개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됐지만 자만하지 않겠다”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
올해 16회째를 맞는 KPGA 투어 군산CC 오픈은 색다른 방식으로 총상금이 결정된다. 기본 총상금은 7억원이다.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한다. 지난해 대회 최종 총상금은 기존 7억원에서 9억 7929만 7000원까지 늘었다. 우승 상금도 1억 4000만원에서 5585만 9400원이 추가된 1억 9585만 9400원이 됐다. 올해는 7억1393만5000원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지난해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 1393만 5000원은 올해 총상금에 더하기로 했기 때문. 총상금은 지난 26일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000만
골프존카운티가 혹서기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식음 서비스 브랜드인 ‘서윤푸드’, ’본푸드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식음 쿠폰 및 서비스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존카운티가 각 골프장 내 운영 중인 식음 브랜드와 함께 마련한 혹서기 한정 이벤트로, 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진천, 화랑, 천안에서는 ‘서윤푸드’ 브랜드가, 순천, 영암45, 무주, 사천, 선운, 드래곤, 더골프에서는 ‘본푸드서비스’ 브랜드가 운영 중인 식음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음 쿠폰은 라운드일 기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골프장 12개소 중 1곳에서 라운드를 완료한 골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와 스릭슨이 챔피언의 우승 장비를 그대로 제공하는 특별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리브랜드 신제품 RTZ 웨지를 구매할 경우 J.J. 스펀이 US오픈에서 사용한 Z-STAR 다이아몬드 모델을 증정한다. 증정품은 US오픈 우승의 상징성과 기념비적 의미가 더해진 한정판 ‘올 아메리칸’ 에디션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J.J. 스펀은 이번 US오픈에서 대회 참가자 중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에서 사용된 클리브랜드 RTZ 웨지와 스릭슨 Z-STAR 다이아몬드 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투어 성능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22일까지, 전
골프존은 LCC 항공사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은 올해 7월 15일부터 1년간이다. 양사는 골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으로 골프존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오는 7월 15일 론칭 예정인 골프존 G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G멤버십 필드, 프리미엄, 스탠다드 회원에게는 스크린을 넘어 필드 라운드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주항공의 왕복 수하